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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 바이크 타면서
방한장갑 터치가 안되는게 참 불편하네요.
알파인스타가 장갑을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그래서 전도성 실로 꿰매거나 붙여 보려고 인터넷을 뒤져보았더니
오~ 아래와 같은 제품들이 이미 판매되고 있네요.
전도성 재료를 스티커 처럼 붙이거나 압정 처럼 꼽아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배송비까지 하면 1만원이 넘는다는거~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저렴하게 작업해 봤습니다.ㅎㅎ
식사후 마신 믹스커피 포장에 양면테이프를 발라놓고 장갑 손가락 모양에 맞게 잘라서 붙였습니다.
사용감은 그닥이지만 터치가 된다는 사실에 만족입니다.
내구성을 기대하지 않지만 잘 떨어질 것 같지도 않아요.그리고 믹스커피야 얼마든 있으니깐요.^^
좀 더 정교한 터치를 위해 1개에 100원도 안하는 미니터치펜 꼭다리를 잘라서 저 위에 순간접착제로 붙여 볼까 생각중 입니다.
주말에 라이딩하면서 테스트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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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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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저도 오늘 장갑을 몇 번을 벗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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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팁스라고 매니큐어처럼 바르는거 있어요 써보니까 웬만큼 되더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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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알파인스타 쓰는데 제가 검정장갑 끼면 터치가 안되는데 남편이 검정장갑 쓰고는 터치되더라고요....원래 안되는게 맞거든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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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는 거치대에 폰꽂고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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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되더라구요ㅎㅎ 가죽장갑의 계절 무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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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은 고민중인데 액체 발라서 하는건 잘 안됐고 바튜매에서 나온 위 사진 우측 샀는데 마음이 아파 구멍을 아직 못냈네요. 바튜매에 어떤분이 터치펜 자석으로 붙여서 하고 다니는것도 시도중입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