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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모님이 가게 오픈을 하셔서 충실한 노예로 열일 하던중
쑤컷님께서 구경(?)하러 가게에 오셨습니다.
오셔서 김밥과 라면을 드셨고 짧은 담소를 나눈뒤 저에게 (라면이 안익었어요!)
귀여운 커피 3봉지를 던지고 일어나셨습니다.
"http://www.vinahanin.com/freeboard/126244"
쪼금 아쉬우니까 맞은편 커피집에서 핫초코와 메가초코?를 한잔씩 마감시간이라 후딱 드링킹하고
가게에 대한 조언도 조금 얻고 일어서서 바이바이 했습니다. 오는데 2시간 가는데 1시간 대화는 30분정도.
물론 사진은 없습니다(남자끼리 무슨.....)
이 전에 쓴 글중 하나가 '심심해서 적어보는.......' 이였는데 그뒤를 잇는 내용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계기판 새로 교체받고 신나서 룰루랄라 다시 천키로넘겼습니다.
주행중에 이상한 소음이 들리길래 '또?' 그러고 찾아보니 잘모르겠더군요.
며칠 뒤 소음이 조금더 커지면서(확실해지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3W8Fwx3pvTo
이런 상태더군요. 그래서 어짜피 마삼님 찾아가야겠네(노예는 시간이 없습니다.)하고 계속 타고다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끄덕거림의 폭은 점점 커져가고 계기판 밑에쪽에서 얇은 철판? 같은게 덜덜떨리는 소리도 나더군요.
역시 그렇게 타는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곤피소드가 아니죠.
또 다른 소리가 나길래 뭔가했더니만
┏━━━━━━┓
┃ !짜잔! ┃
┗━━━┳━━┛
/)/) ┃ ★
♥(*^^)/ ☆
휴........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변하고 싶은 이유가 어떻게든 생기네요.
이야기 -끝-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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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함 가야하는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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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천에 계시지... 월미도에서 나름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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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킬로탄 내 디디는 깔끔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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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장거리가 이렇게 위험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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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이프는 움직이지 말아야 할 모든 것을 해결해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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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잎보다 은색테잎을 이용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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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풀리는건 다른 차들도 다 그러니 록타이트로 다시 마무리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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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타 오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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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가 도망갓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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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일내로 한번 방문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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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피소드는... 그만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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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중국산 국산이 저거 진짜 잘 도망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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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수급해야게써요 떨리는소리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