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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주 가량 사용하고 있는 AMP200에 대해 간단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설치 등의 사진은 빠져있습니다...ㅠㅠ
가격은 20.9만원으로 세나 SMH10 싱글팩(22만원)과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유클리어에서는 마이크리스와 노이즈캔슬링을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AMP200에 동봉되어 있는 펄스프로 스피커 입니다.
네모 박스가 마이크 입니다. 양면 테이프 등을 이용해 이마 앞 쪽으로 부착하게 외어 있습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주행 중에 날아가버리면 어쩌지...?하는 걱정이랄까 ㅎㅎ
처음에는 펄스프로 스피커를 장착했습니다.
더 좋다고 하니까 좋은거 써야지~하고선
헌데 스피커의 두께가 좀 있어서 장착을 하니 제 귀에 바로 닿을 정도더군요.
테스트를 위한 헬멧은 홍진 FG-JET입니다.
선바이저가 있기 때문에 선바이저를 방해하지 않는 부분에 마이크를 부착 했습니다.
사용을 하던 중 통화를 할 일이 두세차례 있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스피커는 너무 잘 들리는데 제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들리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쉴드를 내려도 마찬가지ㅠㅠ
그래서 일반 스피커로 교체를 했습니다.
네모 박스 안의 저 부분이 마이크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 스피커로 교체 후 통화 시 발생하던 문제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상대방은 약간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하는데 통화에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일반 스피커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버튼을 누르는게 좀 어려웠습니다.
네모 박스 부분을 눌러야하는거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아 왜이리 안눌려'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좀 익숙해져서 버튼을 누르기 전에 볼륨 상/하 버튼 가운데 튀어나온 부분을 한 번 짚어보고 그 앞을
누릅니다.
모든 제어가 버튼식이다 보니 세나의 조그다이얼식에 익숙했던 제게는 조금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세나와 인터컴이 가능한데
제가 제대로 세팅을 못해서 아직까지 사용을 못해봤습니다 ㅠㅠ
조만간 테스트해서 인터컴에 관해서만 따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세나 클램프킷처럼 확실한 일체감을 보여주진 못합니다.
충전을 위해서는 전용케이블이 있어야합니다.
예전 디카용 충전기를 이용해도 됩니다만, 없는 분도 많으시겠죠.
장착사진입니다.
디자인은 헬멧에 크게 무리를 주는 나쁜 디자인은 아닙니다.
근데 재질이 약간 뭐랄까...
정말정말 덥고 습한 여름에는 벗겨지지 않을까 싶은 고무코팅입니다.
아직 한달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부코팅의 내구성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세나도 그렇지만
장단점이 확실한 블루투스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가 없는게 생각보다 엄청 편합니다.
스피커도 세나SMH10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충전케이블과 클램프킷에 조금 마이너스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유클리어가
예전 라이더캠 문제로 인해 욕을 많이 먹었던 업체라고는 하는데
저는 아직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보편적인 SMH10
편의성의 AMP200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만, 아직까지 시장을 잡고 있는데 SMH10을 잡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하다 심심해서 써봤는데
대단한 리뷰는 아니네요 ㅋㅋㅋ
다음 사용기는
MOTO A1 예상합니다.
아직 장착도 안했기에 사용기 업로드 날짜는 미정....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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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 덕분에 관심가졌던 기기였기에 사용기 엄청 기다렸습니다!!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인터컴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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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잡지에 인기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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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는 너무 덩치가 커서 쓰기가 불편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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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x 스티커..이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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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클림프 두께는 정말 이해가 안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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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도 데뷔하시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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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제품명만 HBC200 에서 AMP200 으로 바뀐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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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다음 리뷰도 써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