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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뻘글쟁이 레이서입니다.ㅎㅎㅎ
예전에 올렸던 글처럼 8일날 병원에 입원해서 9일에 수술했습니다.
두번째 수술이지만 두근두근..ㅎㅎ
8일날 시원한공원에서 놀던분이 저녁사주신다고 친히 왕림을...감사할따름이죠...ㅋ
사실 이날 저녁 안먹었으면 배고플뻔 했습니다. 9일 00시부터 금식이었는데 수술후 8시간 금식..;;
게다가 척추마취라 움직이지도 못하고..;그이후 퇴원때까지 밥을 못먹었습니다.
병원밥 먹기도 싫었지만 배도 안고파서요..ㅎ
아직 붓기는 많이..좀 많이...부어있지만 붓기빠지면 걷는것도 괜찮아지겠죠...
병원에 있는 사람들이 참 측은하게 보더군요...ㅎㅎㅎ
두다리를 미이라처럼 칭칭 동여매고 있으니..;
그 병원에서 반강제 퇴원후 동네병원에 오늘 왔어요...
이제 좀 딩가딩가해야겠습니다.
이제 병원가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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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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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마취면 큰 수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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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그제새벽에 했어요...오후에 한다더니만..새벽4시에와서 깨우면서 수술준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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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9일에 수술하고 별써 퇴원을 하시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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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에서 했지만..핀제거 수술은 보통 3일째에 퇴원시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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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간호사에게 간호 잘 받으시고 어여 일어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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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간호사가 음써요...일어나기 힘든건가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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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했던 수술같은데 편안하게 읽히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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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사실은 수술시간만 3시간 좀 넘게 걸렸던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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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파른쾌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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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얼른 훌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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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 나으시길 바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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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병원에 진짜 많이오는데...이번엔 입원기간이 길지않아서인지 한명왔다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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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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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 일어나야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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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실비 꼭 챙기시구요~ 저는 오늘 입원실비 입금된건데 꽁돈 생긴듯한 기분이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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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할지가 문제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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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쾌차하셔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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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언능 일어날께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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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병문안 왔습니다 ㅠㅠ 언능 나으세요 이제 병원도 그만 가시길 바랄께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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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병원은 이제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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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 쾌차하시길 빌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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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언능 일어나야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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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척추마취 어감이 무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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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보다는 나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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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아직 태어나서 수술이라고 할 것이.. 8~90년대 남성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거쳐야할 그 수술(!) 밖에 해본적이 없어서... 어떤 상황이실지 선뜻 짐작이 가지는 않지만 .. 앞으로 더이상 병원에 가시지 않을 정도로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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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가고싶지는 않지만... 사람일이란게 뜻하는대로 되는게 아니라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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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네요.. 얼른 쾌차하시고 레이서로 돌아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