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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구미 갔다가 대구찍고 당일에 올라왔습니다.
여러분 캄캄한 밤 국도에는 가로등은 없고 고양이 시체는 많습니다.. 저같은짓 하지 마세요.
오토바이 괜찮은지 내려서 확인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아이들링으로 라이더야 너나 잘하세요. 라고 혼다가 얘기하네요.
다음부턴 네발이 타고 갈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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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지 않은 알뜰주유소가 배경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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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원이었나 나름 알뜰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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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저배기로 600km라니 대단하십니다~저희도 msx125로 하루최대 달린게 450km였는데 순수 주행시간만 그때 9시간정도였는데요ㅋ 공랭식이라고해도 2시간 논스톱풀스로틀해도 바이크는 이상없죠~^^ 그이상은 어차피 화장실도 가야하고 밥도 먹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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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때 그냥 기름 한번 넣고 논스톱으로 갔는데 대구에서 삼촌 뵙고 밥먹으면 너무 어두울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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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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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입니다 ㅎㅎㅎㅎ골골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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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이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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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로 하루600km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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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정신이 피곤하네요 ㅋㅋㅋ 밤에 너무 긴장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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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국도는 정말 겁나죠... 전후방 모두 엄청 신경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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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에서 스타렉스를 뒤따라 가는데 스타렉스가 코너에서 살짝 슬립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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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오가 명차인걸 증명하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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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문제터지면 아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데..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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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차로도 600키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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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피곤했을 것 같긴 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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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이화령에서 너무 무서워서 근처 찜질방 검색하다가 '휴업' 이라는 글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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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체력 좋으시네요 ;; 무섭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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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이 있어서 꽃구경 겸 겸사겸사 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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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장거리는 넘 무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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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버튼없는 모델이라 사제 버튼 달아놨는데 센터에서 전기작업하면서 만졌나봐요.. 뒤에만 안들어오더라구요. 비상등도 안켜지고 칠흙같은 밤이라 분위기 엄청 스산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