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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양구 갔다 오면서 풍절음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 타던 스쿠터에서는 풍절음??? 그게 뭐지? 할 정도로 아무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 cl-17 헬멧.
SV650으로 기변한 다음에도 장거리 라이딩 하기 전까지는 풍절음이 심하구나 정도로 생각 했었는데
장거리 라이딩 + 뻥뚫린 국도에서 100 이상 속도로 장시간 주행은..
이거 이러다 청력에 문제 생기겠구나 걱정이 되더군요.ㅡ_ㅡ;
헬멧을 바꿔야하나 기변 욕구가 꿈틀꿈틀...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일단 헬멧 보다는 이어플러그를 구입해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런데 이어플러그도 종류가 많고 모터사이클 전용은 2~3만원 이상..
사용기를 살펴보다가 3M 울트라핏 추천하는 분이 있어서 결제 완료.
친목 활동하면서 커피 대신에 드려도 부담없는 가격...한쌍에 750원!ㅎㅎ
택배비가 아까워서 10개 결제 했네요.
나중에 제품 오면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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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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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페쓰다가 오픈페쓰니까 풍절음이 뭔지 알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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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사이클 전용 이어플러그가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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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괜찮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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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헬멧도 이것저것 보고 있는 중입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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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리뷰 막 찾아보고 있는데요, 알파 11은 그렇게 조용한 헬멧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알파10이 조금 더 조용하다는데 그냥 평균적이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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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페만되도 조용하쥬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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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소중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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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 하위라인은 풍절음 말도 못하게 큽니다!! 헬멧을 바꾸심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