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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 있지만
매번 새삼스레 경험합니다.
상상 이상으로 안좋네요.
어머님은
자주 찾아오라고 하시면서도
오토바이 타고 올거면 안 오는게 효도라고 하시고
아는 여자분은
고딩때 알바하는 애 이후로
주변에서 타는사람 처음 봤다면서
너무나 깜짝 놀라네요.
배기장치도 순정인데 소리 너무 커서 무섭다고 하고요.
배기튜닝은 앞으로도 절대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륜차
사실 따져보면 엄청 저렴하거나 효율적이지도 않고
위험도도 높고
안좋기는 합니다.
그래도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즐거움과 자유로움이 있는데, 전달하기도 쉽지않고
모두가 그런 것을 느끼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여행가는 분들이 느끼는 기분을
오토바이 탈 때 느낀다고 하면 조금은 설명이 되려나요.
운전중에나, 운전하지 않을 때에나 여러모로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 와중에 공구참여 못해서 단품으로 zx1하나 사서 방금 넣고 왔습니다. 옆에서 사무실 형님이 오토바이에 돈좀 고만쓰라고 욕하네요. 얼마 쓰지도 않는데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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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주변은.. "위험하다 근데 나도 타고싶다."의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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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03 순정 머플러인데 ㅋㅋㅋ 할매들 시끄럽다고 민원들어오네요 ㅋㅋ 저의 집으로 직접 등짝때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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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주 친한 사람 아닌이상 바밍아웃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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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놓고 바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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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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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모님은 반대했다가 지금은 넘 편하다고 좋아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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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이제 찬성하시고 심지어 텐덤도 해드려요. 근데 장모님 장인어른은 참 힘드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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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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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위에 권하질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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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교통수단의 모호한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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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누나들, 매형, 조카 다 모이면 하는 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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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피해 주지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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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장가까운 와이파이님과 작은 클론 빼고는 몰바중입니다. 작은 클론과 본가나 처가를 가면 바이크에 바짜만 나와도 두근두근 한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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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카페글이 생각났는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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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이 구입해주셔서 50cc로 입문해서 그런지 집안의 반대는 딱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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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깝니다.. 일단 내가 만족하면 되니까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