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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평화의 댐 투어를 가신다 해서
초보지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가양동 쪽에서 06시 집결해서 출발했습니다.
해가 나는 시점부터 슬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바이크 구입하고 장거리는 춘천까지 밖에 못가봐서 가보자! 결심해서 이행했네요
길치라 어느길로 가는지 길 이름은 모르겠지만
중간에 30키로 정도 뻥 뚫린 길이 나오더라구요
한 번 감아보자 해서 감아봅니다
네 이 키 드 ! 작은 윈드스크린이 있긴 하지만
감을수록 상체가 들립니다 ㅎㅎ
원래 속도보다는 한적한 시골길 나무가 죄우로 많이 있고 풍경이 좋은 길을 느긋하게 주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속도는 많은 비중을 두지 않지만
좀 더 수구리(?) 자세로 탄다면 팔백이 속도 꾀나 높게 나올 듯 합니다.
코너도 생각보다 심하더라구요
잘 타시는 분들은 타이어 전체를 사용하시면서
잘 눕혀서 컨트롤 하시고 저도 노면 상태가 좋아서 없는 실력에 그래도 눕혀보면서 타봤습니다.
차도 거의 없었고 8대가 함께 운행해서 많은 감도 없잖아 있었지만 잘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어죽집에 가서 보신도 하고(맛도 괜찮았었네요)
점심먹고 아쉬운 마음들이 많아서 임진각 쪽으로 가보자 해서 가다가 너무 더워서 ㅎㅎ 의정부 맥날에 들렀다가 파하기로 합니다. 뒷풀이로 저녁식사를 자원자에 한해서 하서 저도 함께 저녁먹고 집에와서
바로 골아떨어 졌네요 ㅎㅎ
새벽같이 일찍 출발하면 많이 덥지는 않네요
용기(?)들 내셔서 가보세요 ㅎ
한 번 더 가고싶은 평화의 댐 투어 후기였습니다~
뜨거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구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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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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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고생많이하셧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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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가면 갈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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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직빨코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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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빨코스 길은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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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마어마한곳을 다녀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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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할 팔요 있나요 패이스에 맞게 가면 되지요~ ㅎㅎ 갔다와 보니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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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댐 길좋죠~^^코너도 재미있고 가는길에 직빨도 좋고요~^^ 네이키드라서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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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코스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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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댐의 아흔아홉구비는 악명높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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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이 여러모로 정말 팔방미인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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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코너타러 많이가는곳이 코너는 좋지만 제정신 아닌놈들이 너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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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곳이였나요? 어제는 그런 사람들은 다행히 만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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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댐 가볼려다 지도보고 깜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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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코너가 많으지도 모르고 따라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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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우토반 지나서 백운계곡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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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길 이름은 모르지만 아마도 말씀하신 길이 맞을 것 같숩니다. 아우토반 이란 단어와 백운계곡 이정표를 본 것 같습니다 ㅎㅎ 아우토반 길이 써시는 분들 무척 쏘게 생긴 길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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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경험이 많은 사람이 길안내를 하게되면 그리로 많이들 가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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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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