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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민족이긴요...... 흑우의 민족이죠 흑우 ㅜㅠ....
요즘 관심있던 모델이 있습니다.
킴코 레이싱S 150 인데요 레이싱과 레이싱킹으로 나뉘던 킴코의 스프린터 스쿠터 계보를 그대로 잇는 것은 아니고
보급형의 레이싱S 125와 고급형의 레이싱S 150 으로 나눠서 출시한거 같습니다.
대만에서는 13년도? 14년도? 쯤에 나온것으로 보이구요.
레킹은 작년까지도 한국에 수입되었으니.... 족보가 어떻게 되는 건지는 좀....
대만의 평으로는 고속도로 출입은 안되는 데 (배기량 제한) 국도에서만 다니긴 너무 성능이 좋으니 의미가 없다!
라서 한때는 대만 스쿠터 시장의 패자 야마하 시그너스를 위협했지만 지금은 그럭저럭 팔리는 선에서 그치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대만에서의 가격은 89,000 대만달러로 한화 322만원 정도입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왜 흑우의 민족인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킴코 코리아의 설명입니다.
저게 끝입니다. 성의가 읎어요....
그나마 가격은 439만원으로
대만 현지 가격 322만원에 대만 부가세 뺴고 한국 관세 넣고 계산하면...
322/1.05*1.2652 => 약 388만원.
50만원 가량으로 인증 및 선박 유통비용이라 생각하면 크게 창렬한 가격이 책정된건 아닌듯 합니다.
킴코 재팬의 설명입니다.
(설명은 구글번역기에 의해 자동 번역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어떤 기능이 있고, 뭐가 좋다는 건지, 뭐가 어쩄다는 건지 설명이 자세히 수록되어있습니다.
충분한건 아니지만, rpm에 따른 출력 곡선도 넣어주고, 단순한 제원만이 아닌 엔진의 특성과 적용된 기술, 차대 정보, 뱅킹각등 알아두면 좋은 데이터가 잘 수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환율로는 338만원 정도네요.
이륜차 강국답게 관세가 적은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3년 무제한 마일리지 워런티가 적용됩니다.
그럼 한국은?
더 타지마.
물론 킴코 스쿠터가 일본처럼 3년 무한 마일리지가 적용될 경우
한국의 배달 문화에 의해 보통 3년 15만~20만km 의 마일리지를 감당해내야 할테니 무제한은 못 건다 치지만....
(일본은 오토바이 사고가 잦아져 손익계산에서 손해가 크다고 판단해 음식 배달 시장이 사장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년 3만km는 해줄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일본에서는 이렇게 안해 두면 안팔릴거 아니까 그런거겠지 싶기도 합니다;;;;
정보는 적게 제공하고, 가격은 더 받고, 서비스는 더 적게 해줘도 팔릴거라 생각하는 만만한 시장.
이래서 한국은 흑우의 민족입니다 ㅜ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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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대만 스쿠터는 절대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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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언 해주시려는 마음은 감사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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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킴코코리아에 1년에 거리 무제한 보증한 한적이 있었다고 기억합니다만 퀵으로 무자게 쓰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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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나.... 1년 7만km씩 굴려버리는 배달의 민족에게는 답이 안나왔었나 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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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제가 안좋은게 아니라 수입사가 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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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이지만 모델은 괜찮게 뽑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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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이면 엔맥155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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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은 해보시고 말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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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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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결정까지 최소 반년 남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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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실듯한데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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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컨이 델리로드입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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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덤석에 앉으실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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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코 열심히 타던 사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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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바이크가 중고 그랜드딩크 였었지만... 부품보단 미케닉인척 하는것들에 질렸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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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류는 싼 편이지 않나요? Ak, 다타 일반125종류 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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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은 예외라기 보단 논외이지 않나 싶은데요 스프린터 스쿠터를 125cc초과 엔진을 단게 제가 아는선에선 없으니까 비교가 힘들지 않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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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킹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해서 행운모터스가 모든 판매 및 부품에 대한 취급을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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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하나죠 돈이 딸려서 그런거죠 행운에서 전적으로 책임지고 물량 판매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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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판매방식의 차이와 가격에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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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경쟁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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