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빗 세이프웨이2 벨트

다이네즈 유니온 벨트처럼 일반벨트에 자사의 자켓을 연결 가능한 벨트입니다

국내가의 1/3 수준의 값으로 살 수 있습니다

황당한게 110cm를 샀는데 길이를 재보니 130cm입니다

제품명에도 분명 110cm라 찍혀있는데요

그나마 잘라서 수선 가능할것으로 보이니 그냥 잘라 써야 겠습니다

스피디 메가레인 오버팬츠

어디에도 리뷰같은건 없지만 감으로 샀습니다

일전에 동사의 슈퍼스톰을 사이즈 실패해서 재판매하고 사이즈 바꿔서 다시 구매했습니다

동사의 저가형인 슈퍼스톰과의 차이점은 슈퍼스톰은 50g의 탈착 불가능한 내피

메가레인은 100g의 탈착 가능한 내피 포함입니다

그걸로 가격이 두배라는건 납득하기 어렵지만요

그나마 내피가 흔히들 쓰는 고리에 거는 형식이 아닌게 마음에 들어요 버튼식입니다

고리에 거는 형식은 입고 벗을때 딸려나가서 정말 불편하거든요


무릎보호대 장착 공간이 있습니다

당연히 자사의 무릎보호대를 권장하겠지만 상하 벨크로 달린 무릎보호대는 아무거나 다 됩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D3O 보호대 붙였습니다


오버팬츠의 보편적인 탈착 방식인 사이드 벨크로에다가 지퍼가 더해졌습니다

근데 이거 실제로 써보면 아주 귀찮기 때문에 탈착이 불편한 롱부츠가 아닌 이상

그냥 신발 벗고 입고 벗는게 더 편합니다 입고 허리조절 벨크로 당겨주면 됩니다

기비 ut805 리어시트백입니다

국내가가 워낙 살벌해서 그런지 리뷰가 하나도 없습니다

해외에도 안 보이지만요

요즘 기비 트렌드인지 앞뒤상하로 몰리시스템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좌우 사이드 수납공간은 공구 수납할 수 있게 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단은 단단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바이크에 장착할때 끈을 단단히 결속해야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바닥이 찌그러져서 수납공간이 줄어드는데 그걸 방지해줍니다

사이드에 달린 장치는 납작하게 보관할때 공기 빠지는 곳입니다


수납성

풀페이스(GT AIR XL)가 들어가고도 약간의 자리가 있습니다
세나 혹은 테이도 같은 커다란 블루투스 장치를 달아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동사의 XS316도 가지고 있지만 똑같은 35리터라고 생각되지 않는 여유로운 용량입니다

짐을 넣지 않았을때는 사진과 같이 최대한 납작하게 만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리어시트백이라는게 용량이 크면 고속주행시 주행풍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다닐때는 납작하게하고 내리면 헬멧 수납하고 내리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마이너스 요소도 있습니다

1. 삼각대를 수납하려는게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는데

스펙상 가로길이 570mm이어서 제 삼각대(볼헤드 포함 55cm)를 무난히 수납 가능하겠거나 생각했는데

570mm라는건 사이드 포켓 포함한 총 길이였습니다

실제 메인 수납공간은 볼헤드를 분리해야만(45cm) 간신히 들어가는 정도의 가로 길이입니다

2. 아무리 내부 수납공간이 방수라고해도 얼마 안 하는 방수커버를 안 줍니다

가방값도 만만찮은데 비오는날 흙탕물이 튀면 닦기가 참 난감한데 말이죠

다만 이건 배낭용 방수커버 따로 구입하면 되긴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