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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투어 복귀하면서 부득불 야간 복귀를 했지말입니다.
국도에 뭐 튀어나올지 모르는 촌구석에 살다보니 어지간하면 밤에는 타지 말자는 주읜데
계획도 없던 진주 누나집에 들러서 양파+기타등등 한박스 얻어 싣고 오느라 그만...
근데 제가 추위를 그리 많이 타는 편은 아닌데다 바이크가 방풍성이 꽤 괜찮아 여태 별 생각 없이 돌아다녔었는데,
밤에 한번 타보니까 이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만 해도 낮에는 별 무리 없이 잘 싸돌아다녔는데 해 떨어지기 무섭게 급격하게 공기가 차가워지네요.
일단 제일 시급한 장갑부터 좀 해결해야겠습니다.
너클가드가 바람을 정말 잘 막아주긴 하는데 그럼 뭐합니까 내 장갑이 구멍 숭숭 뚫린 메쉬 장갑인데 어흑...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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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날씨에 메쉬로 라이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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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가드 딥따 큰거 달려있어서 그나마 손 좀 시려운 정도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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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바람막이입고 출퇴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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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엔 차 타러 가는것도 싫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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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쪽은 시즌오프가 없다는게 부럽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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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아랫동네는 그런데 저희 동네 쪽엔 산이 많아서 정신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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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 장갑ㄷㄷ 겨울장갑도 추워요 열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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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에 몇단인지 표시도 되는 순정이 참 갖고싶은데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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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안탄지 꽤 되어서 춥더라도 타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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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갈까 말까 싶을땐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옷챙겨입고 나가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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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에 속장갑 끼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속장갑 사봤는데 소용 없는 거 같습니다ㅠㅠ 역시 답은 겨울용 장갑을 따로 사는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