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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에서 우동 먹으면서 글 올리고, 덤으로 따듯한 커피도 한잔 시켜먹고 내려올라고 장비 챙겨입고 있는데
저 멀리 구례방향쪽에서 바이크 올라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이크 세대가 일행이던데 자기들끼리 휴게소 들어올지 말지 쑥덕거리더니 그냥 내려가더군요.
서둘러 장비 챙겨입고 준비해서 후딱 따라 내려가 봤습니다.
솔플만 하다보니 다른 라이더들 보이면 그저 막 따라가고싶음...
삼거리까지 중간쯤 내려가서 그 일행과 조우했는데,
어이쿠야 반가운 마음 싹 사라지게시리 셋 중에 둘씩이나 무판이네요.
MT-09 트레이서 두대와 F800GS 한대였는데, 좋은 거 타시는 양반들이 왜 저러고 댕기나 모르겠습니다.
딴건 몰라도 번호판 없는 놈들하고는 같은 라이더라 생각하고 싶지가 않음!
가는 길이 겹치길래 적당히 따라가다 일직선 도로 나오길래 냅다 추월하고 튀었습니다.
이상한 애들 보셨으니 눈 정화 하시라고 올리는 사진
인사하니까 원따봉 날려주신 할리 라이더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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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판 = 세상 둘도없는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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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중에 제일 악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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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머 등록하러 가는 중이었다 드립도 안먹히는 상황이네요 ㅋㅋㅋ 주말에 성삼재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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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판은 동네에서나 많이 봤지 저런 대형바이크로 장거리 투어 온 놈은 처음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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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바튜매에도 이런글 올라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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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게 그동네는 무판이라고 대놓고 배척하지는 않는거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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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판 극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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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판으로 저런데까지 올라온 대담함에 할 말을 잃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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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한심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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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판=무등록은 아닌게 등록은 해놓고 번호판 일부러 띄고 댕기는 놈들도 있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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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무판 좇아가면서 신고하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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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분쯤 뒤따라가면서 신고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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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판은 그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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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다시보고싶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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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아저씨들 특징 = 손인사하면 따봉날려주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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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 않고 유유자적 달리시는분들이라 그런지 인사를 과할정도로 잘 받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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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판..ㅠㅠ 정말 세상 불안없이 사시는 분들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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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배달도 아니고 저게 뭔짓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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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판, 번호판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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