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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 세차이후 봉인하려 하였지만, 어쩌다보니 시간이 되서 오늘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홍성가서 짬뽕 한그릇 따끈하니 흡입하기로하고 일행분과 늘상만나서 출발하는 39번국도의 주유소에서 만나 출발합니다.
처음으로 같은차랑 투어를 가게되니 마음이 뭔가 평소보다 더 씐이 납니다!!
씐나게 달려서 오늘의 주인공인 짬뽕집에 갔는데 이상하게 조용합니다..
법원근처라 평일 12시면 사람이 굉장히 많을텐데 왠지 조용합니다..
헬멧을벗고 주차를하고 출입구를 가보니.
"화요일 하루 휴무 입니다."
그래서 근처의 삽다리곱창으로 빠르게 이동후 점심식사를 시작합니다.
남자둘이 갔으니 곱창구이 2인분과 곱창전골 소짜리를 시켜서 화끈하게 먹부림을 시작해봅니다.
마늘을 한번 더 리필하여 좀더 넣어주고 들들들들 볶다보면
곱창이 완성되면 아까 시켰던 전골과 공깃밥이 나오는데
맛있는 돼지냄새와 적당한 간의 훌륭한 곱창전골이 등장을 합니다!!
치열하고 화끈한 식사이후 커피한잔하며 여유를 즐기기 위해 올라오는 길에있는 삽교호로 이동합니다.
무려!!!! 이륜차전용 주차장에 주차후 바로앞의 까페로 이동하여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원샷후
담배한대 태우고 소화시킬겸 한바퀴 돌고, 홍성근처의 도로공사구간에서 흙탕물 튀긴게 신경쓰여서
세차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지난번에 방문했던 안양의 세차업체로 이동을 합니다.
날이 시원해서 담배한대태우니 엔진열이 충분히 식어서 안으로 집어넣고 세차를 시작합니다.
이번엔 폼과 물세차가 아닌 스팀이길래 방식이 바뀌었는지 문의하니
사장님이 세차 전문가를 스카웃해왔다고 한번 믿고 맡겨보하하셔서 믿고 기다렸더니
결과물이 반짝반짝!! 눈이부셔 노노노노노~
전문가분이 이것저것 약품을 직접 섞어서 만든 플라스틱 광택복원제까지 싹싹 발라주시더군요 ㅎㅎ
빛 바래던 플라스틱이 약품을 바르고나니 부활을 합니다!!!!
역시 전문가가 다르긴 하더군요 ㅋㅋㅋㅋ
집에서 30km 내외고 가격도 적당하고 결과물이 아주 맘에 들어
이 세차장으로 다녀야겠다 생각하고 집으로 복귀해서 커버를 씌우고
이번에는 정말로 봉인해야겠다 생각하고 커버를 이쁘게 씌워서 주차후 오늘의 투어가 끝이 납니다.
다들 즐거운화요일 되세요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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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맞는 일행이 있는거 정말 복입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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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님도 투어한번 가셔야쥬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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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가 이제 송아지만해졌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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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 더크면 타고다니셔도 되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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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가 반딱반딱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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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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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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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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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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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30km 에 세차를 하러 다니시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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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있고 깔끔하게 잘해주는거보니 다닐만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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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그만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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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도까지 올라갔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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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세차 맡기고 싶네요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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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돌리고 봉인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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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음 바쁨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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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변명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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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3키로거리라도 고민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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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쐬러가는 느낌으로 슬렁슬렁 다녀오기 좋을듯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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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엄청 많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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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치고 양도 적지 않았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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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에 1분 돌파실력은 이미 예술의 경지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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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확한 계산으로 달린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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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휴무라니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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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짬뽕을위해 달려갔건만 ㅂㄷㅂㄷㅂㄷㅂ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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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을 위한 300키로 이동이라니 너무나 부럽습니다.. 요즘 낮시간은 좀 따뜻해서 저두 나가고싶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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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고 노면 미끄러워지면 못탈것같아 다녀왔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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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는 언제나 즐겁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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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맛을 좋아한다면 날잡고 한번 가보시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