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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이크가 너무 타고싶은 나머지 병이날꺼같아 미세먼지고 뭐고 투어다녀왔습니다.
키온하고보니 주차장 내의 온도가 5도!!
바깥보다 살짝 쌀쌀한 감이 있었는데도 5도!!
기분좋게 목적지로 출발 합니다.
생각보다 차도 안막히고(중간에 남이섬 들어가는 라인 제외;;) 열심히달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칸도 여유있어 주차후 식당으로 입장!!
성인남자 2명이 왔으니 당연히 메뉴는 3개!!!
원래 해장국집의 돈까스는 아이들용으로 작게 나오는경우가 많아서
배가 너무고파 감자탕 중자냐 대자냐 고민중인데 일행이 돈까스 크고 맛도 그럭저럭괜찮으니
해장국 각 1그릇에 돈까스 추가 하자그래서 경험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섞어 시켰는데
대만족!!!! 했습니다 ㅋㅋ
둘이먹다 하나죽을 그런 맛집은 아니나 제입맛에 괜찮은 음식들이라 만족도가 훌륭하더군요 ㅎㅎ
재방문 의사는 85% 이상 ㅋ
이제 밥도 먹었겠다.. 춘천에 왔는데 포춘천님을 안보고갈수없어 서프라이즈로 이디오피아의 집으로 이동하였으나...
엔씨가 있던자리에 없습니다...
?
아직 출근 안하신건가?
일단 들어가서 커피 주문을 하고나서야 이곳에 더이상 계시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해버렸기에 어쩔수없이 커피를 마시고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음번에 춘천오면 포춘천님 계신 까페로..
와야겠다 생각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다음 목적지로 가는 루트를 보니 맵피는 왔던길을 되돌아가는 루트고
카카오네비는 새로운 길이길래 왔던길 되돌아가긴 싫어서 카카오를 켰는데
이것이 신의한수!!
카카오가 정말 익사이팅한 루트로 안내해서
비발디파크 들어가고 나가는 차들에 갖히고..
공사중이라 노면상태 개판+모래들 쫙 깔려있고..
그러는와중 점점 해는 떨어지고...
어찌어찌 마지막 목적지인 양만장에 도착하니 미세먼지+늦은시각 덕분인지 텅텅 비어있습니다 ㅋㅋㅋㅋ
2번 연속 텅빈 양만장 점령!!!!
따듯한 음료와 빵쪼가리로 열량을 보충하고 이제 집으로 복귀합니다.
막히는거야 주말저녁이니 당연할꺼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서울시내가 한산하여
`이것은 불길한 조짐이다 조심히 가야겠다...`
긴장하며 무사히 복귀 했습니다 ㅋㅋ
도착해서 찍어보니 평균연비 15 달성!!!!
차없는데선 시원하게 달리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흐뭇하군요 ㅋㅋ
투어요약본
이것은 투어루트.
이것은 투어 총적산.
오늘도 미세먼지는 최악이지만 날이 포근하고 좋은게 어디 나가볼까 싶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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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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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뜨거운 물로 씻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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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간이 잘배어있는 뼈다귀해장국 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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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다 정신덜깬 상태에서 봐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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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신듯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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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배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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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마삼님 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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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뼈다귀탕으로 분하면 양이 겨우 저정도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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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 먼지를 뚫고! 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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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님도 얼른 키온하고 뛰쳐나가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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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부럽네요 저도 나갔다 올껄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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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거나 미세먼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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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타고 싶었는데 기침이 계속나오는 컨디션이라 못나갔네요. 뼈해장국 맛나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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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안좋을땐 집에서 쉬는게 제일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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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뚝배기에 큰건더기로담아주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ㅎㅎ 그냥 사발에 풍덩하는게...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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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기많고 시레기많으면 만족합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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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니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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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속도가 아님에도 각종 전자장비의 도움으로 살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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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추니 없는 이디오피아는 그냥 개비싸고 올드한 분위기 카페일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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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가 맛있는 까페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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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이면 당연히 맛있어야죠 2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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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맛없는커피가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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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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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다음번엔 포춘천님네 까페로 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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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답은 의정부-내촌-가평 코스인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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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양평-홍천-인제-한계령-양양-속초-미시령 이후복귀 코스입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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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속초 가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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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너무 광범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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