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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 토요일 저녁 집에서 종일 있다 가볍게 저녁 겸 커피 마시러 구리 옆동네 춘천으로 넘어왔습니다.
주인장이 안보이길래 일단 밥부터 먹고자 로컬(주인장)에게 연락해서 맛있는 닭갈비집을 소개받았습니다.
무려 50년 정통 마침 단체손님들이 와서 복작복작 합니다. 이미 식사가 다된 상태인데도 나가는데도
한참 걸리네요 추천 맛집이라 참고 기달려 봅니다. 
음식 사진은 이걸로 끝 더이상 찍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부 디자인 깔금하고 좋습니다. 엔틱? 이랄가 내부 공간도 넓고 
창밖에 어디서 많이 본 바이크가 세워져 있네요 전 참고로 차끌고 왔어요 가족과 함께
천정이 매우 높아요 계단이 보이길래 올라가 보니 스터디 룸이 있어서 정해진 요일에 뭐 한다고 라고 들었는데
그 애기는 관심사 밖이라.. 패쓰 
주문한 커피와 대추차가 나왔습니다.
분명 유자차를 주문한거 같은데 카운터에서 각시가 대추차를 권장하길래
고민하다 유자차를 애기햇는데 재 애기를 못 들었나 봐요
여튼 맛은 괘찮았습니다. 특히
커피가 제 취향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별벌레 커피보다 훨신 맛잇엇습니다.
딸냄이 사진 많이 찍고 잘 놀다 왔습니다. 우리집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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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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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맛이 없으셨나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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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말 하지 않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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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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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울때 가셔야지 대접 받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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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세포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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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이 좀 그러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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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노답이엿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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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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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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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내 껌딱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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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빨간망토, 빨간모자 앙증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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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소품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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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닭갈비 맛있어보입니다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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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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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아아아아아아 닭갈비 민망.. 유자차 민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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