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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바이크 탈때마다 항상 삼빡스 달고 대빵만하게 빵을 키우고 다녔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7천키로 주행하면서 한번도 당해본 적이 없던 택시 어택을
삼박 떼고 읍내 처음 나가자마자 당했습니다. 끼얏호!
깜빡이도 안 키고 확들어오네요 아오 ㅋㅋ
다행히 신호 앞두고 완전 저속이라 피하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좀 크긴 하지만 그래도 스쿠터니까 생활차 처럼 써 보고 싶었을 뿐인데 시작부터 애로사항이 꽃피네요 ㅋㅋㅋ
덤으로 7천키로 탄 뒤의 타이어입니다.
뒷타이어는 전형적인 프로 직빨러의 마모상태인데
대체 앞바퀴는 어째서 저렇게 삼각삼각하게 되는건지 --;;;
공기압도 앞뒤 제대로 맞추고 타는데 당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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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을 싸잡는걸 안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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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이면 감속입니다. 차타고 다닐때도 당한게 많아 무서워요 진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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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타야 사진이 잘 안보입니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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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밑에 종이라도 대고 찍을까 하다가 그냥 찍었는데 이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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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타고 다니는 사람들한테 쫒아가서 조심하라고 하면 한결같은 답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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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옆차선에서 절 앞질렀기때매 못봤을 리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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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하여간 도로의 깡패같은 분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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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에쿠스 혼인지 뭐시긴지 차 소리나는거 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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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쪽 택시는 보험사기단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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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서울택시에 안 당해본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지방러다 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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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치치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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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차 붙으면 나름 대비한다고 대비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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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친자를 안만나길 바라고 방어운전해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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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근처에 차 오면 먼저 가거나 살짝 처져서 거리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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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드방정도면 박스안달아도 존재감이 모자라진 않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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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전에 투어 복귀하다가 아버지 만나서 뒤에 따라오신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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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열고 창문 똑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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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톡톡 치니까 표정이 급변하더만요. 볼만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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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험 몇번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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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목숨이 걸린 문제니 더 예민해지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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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옆에 붙으면 긴장모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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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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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때문에 쌔해지는 상황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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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만 있으면 대륙횡단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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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과는 별로 상관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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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박스 떼고 도로 처음 나가자마자 당해서 의심을 쫌 해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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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마세요. 일부러 받아버리고 싶다는 사람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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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런놈이 있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사고가 터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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