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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EL BA101
슬슬 시즌온도 다가오고 해서
여기저기 눈팅하며
이것저것 호작질에 못다한 지름에 충실하고 있던 찰나에
스포스터 카페에서 배터리 테스터기 관련글을 봤습니다.
보자마자 느낀건..
안그래도 이번 겨울 대배터리 방전 특집을 맞이하여
1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배터리도 분리해냈고
말기 판정받은 배터리도 살려내는거 같다는 괴이한 소문의
CTEK+이벤트 사은품 증정 제품(=추가금)도 스마일클럽 가입+컬쳐캐쉬 신공으로
살짝 개인DC했다는 정신승리를 위안삼아 덥썩 구매도 했기에..
보통 지름에 앞서 약간의 망설임을 즐기는 시간이 있기 마련인데
이건 정말 스포스터 카페의 글을 보고 바로 망설임없이 바로 구입해버렸습니다!!
별로 관심 없으시겠지만
개인의 정신승리 핑계를 대자면..
보통 배터리가 방전되면 수명이 깎이고
잦은 방전이 되면 배터리의 수명이 바닥나서 배터리를 교체해야한다!!
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이걸 수치로 표현해주는게 이 테스터기기의 능력!!
그리고 냉간시동성을 나타내주는 CCA도 측정!! 해줍니다!!
설명드리자면 위의 사진에서
SOH = 배터리의 최대 수명 (100이 MAX, 배터리가 방전이 되면 최대치가 점점 줄어듬!!)
SOC = 배터리의 현재 충전량 (핸드폰 배터리 충전량처럼 떨어지면 충전하면 다시 차는겁니다!)
CCA = 배터리의 현재 CCA값 (우측상단)
첫번째 사진(기존에 사용하던 배터리)에서
SCH = 8%, 65CCA
SOC = 35%, 12.21V
(배터리 교체)
이건 지금 배터리의 최대수명이 8%에 현재 CCA가 65
충전량은 35%, 현재 12.21V라는겁니다.
그리고 (배터리 교체) 친절하게 한글로!!
이미 방전 및 노화로 인해 배터리 최대 수명이 신품(100%)대비 8%까지 떨어졌으니
이건 충전을 100%해도 최대치가 8%이기때문에 금방 방전될테니
배터리를 교체하라고 나오는거죠. +_+
두번째 사진은 (신품배터리)
SOH = 100%, 310CCA
SOC = 6%, 12.04V
(좋은, 충전)
이건 신품답게 SOH가 100%로 나오네요. CCA도 310
SOC가 6%네요. 이래서 신품 배터리사면 충전시키고 사용하라고 하나봅니다. +_+
(좋은, 충전)은 언어를 영어로 하면 GOOD, RECHARGE 라고 나오는데
번역을 (상태 좋음, 충전요망) 이정도로 해줘야 하는데 한글화가 어설퍼서 (좋은, 충전)이라고 나오네요 ㅋ.ㅋ
그리하여..
이젠 배터리가 두어번 방전됐다고 버리는게 아니라
테스터기로 체크해서
SOH값을 보고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지
아니면 충전해서 다시 사용할수 있는지
판단할수 있겠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봐도 꽤 여러가지 관련 글이 나오는
배터리 테스터기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샀습니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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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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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제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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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써야 진짜 한 두번 쓸라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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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신박한데 두어번쓰면 많이 쓸꺼같은 제품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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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EK 살때도 그런 마음이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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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는 순정쓸이유가 없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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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지금 발버둥 치고 있는거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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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상태확인 정모 가능하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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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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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변 850gs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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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750gs은 아닌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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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가 나오는군요.. 저는 씨텍 충전기 구매하면서 씨텍 인디케이터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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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인디게이터가 알려주는건 충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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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형님들처럼 한겨울에도 근성으로 매주 투어를 다니면... 안...사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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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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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능을 충전기에 넣는다면 좀 비싸도 사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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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텍에 달려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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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만 되는건가요? 충전도 되는거면 진짜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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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충전은 안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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