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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보니 일요일 월요일 밤 사이에 비온다기에
세차한게 아까워서라도 한 바퀴 돌고 돌아와 오토바이 주차하고 들어가려니
왠 여자분이 자전거 공기 넣으러 간다며 통화하는데 타이어 폭삭 주저앉은게 보여서
1층에 사는데 괜찮다면 제껄로 공기 넣어도 될까요? 하고 여쭤보니 네~ 하시길래
쓰고있는 지요펌프 후딱 가져왔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아부지도 자전거 타고 어디 나가시려는거 붙잡아 물어봤는데 실패
시간 잡아먹어서 정말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ㅂㅂ 하고
아부지 자전거를 봅니다
응 던롭
주차장에 있는 자전거 들을 보니 죄다 던롭
얼마 전에 이웃 꼬꼬마 세발 자전거도 던롭
기억 속에서 꼬꼬마 시절에 타던 것도 던롭
오늘 실패한거만 프레스타 -_-????
어.. 생활차는 다 던롭 아니였나??????
검색해보니
프레스타 꼭지부분만 돌렸으면 되는건데 그걸 몰랐네요 데헷 ^_'
작년에 저렴한 로드 입문 하려다가 마땅히 안전하게 탈 장소가 한정 되어 있어서 포기했는데
이게 이렇게 올 줄..
일년에 몇번 쓰지도 않는 펌프에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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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요펌프로 자전거도 넣고 스쿠터도 넣고 차도 넣고 그럽니다 ㅎㅎ 밸브는 프레스타가 제일 많은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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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생각 못 하고 있었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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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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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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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개고생만 하시고...연락처도 못따고....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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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새로운 방식 하나 배운 거죠 헤헿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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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은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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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무의 맛이 솔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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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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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인데다 다들 오래 사는 건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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