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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비온대서 잠깐 나와봤네요(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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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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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14 20:37:05 조회: 799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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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날 수요일입니다.
가정이 없는 저는 그냥 비오기전날 ㅋㅋ
다들 식사는 하셨는지요?
전 내일 비가 온다길래 퇴근 후
부랴부랴 대충 끼니만 때우고
바람쐬러 나왔네요.

지난 삼일절 머플러 구변된걸 출고하고
기쁜 마음으로 나섰다. 어이없는 제꿍을하고
부품과 파츠들을 눈물로 주문하고는 ㅋㅋ
도저히 기다리다 안되겠어서
야매로 깨진 카울을 붙여서 돌아댕기고 있답니다. ㅎㅎ


사이드 카울도 왔고, 프레임 슬라이더도 왔는데
아직 엔진 커버랑 레버가 안와서 한꺼번에 작업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삼 시즌 온임을 느낍니다.
수입업체들이 재고가 없대요;;;

오늘은 액션캠에 새로운 마운트를 달고
앵글 확인차 겸사겸사 나왔습니다.
(이제 살짝 쌀쌀하네요;;)

그전엔 마냥 타는 것만 좋아했는데
타고나면 그냥 지나가는 아쉬움이
이젠 항상 주행을 기록하는 취미아닌 취미가 되어버렸네요.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https://youtu.be/L1c9GxRZK4c

저도 생각난김에 제꿍 영상 만들었어요.
나중에 볼 때 기억이 생생하겠지요ㅠㅡㅠ

위추드립니다...

덧붙임, 무거운 바이크를 쉽게 드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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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ㅠㅠ 엄청 씨게 넘어지셨네요;;;
전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용쓰다 허리나갈거 같아서ㅋㅋㅋ
제꿍했을땐 이미 제정신인 아닌지라 번쩍들었네요.

    1 0

영상으로 보니 정말 더욱 맴찢이네요..ㅜㅜ

    1 0

맴찢... 요즘은 사이드 스탠드 두번 세번 확인하고 내립니다.ㅋㅋ

    0 0

저도 제꿍 데미지 클뻔했는데...다행이 다 피해가서...
6만짜리 사이드 하부 카울하나만 교체하면되는 상황...ㅎㅎ

    1 0

전 엔진에 기스난건 포기했고;;;
카울은 직구하니까 18만원 정도 들었네요..

    0 0

에폭시로 떼우셨나봐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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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는 아니고 순접에 소다신공으로 살살살.ㅎㅎㅎ
원래 카울보다 튼튼해진게 함ㅋ정ㅋ.

    0 0

가내수공업은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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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수공업 ㅋㅋ 언젠간 저도 산업혁명이 일어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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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이렇게 밤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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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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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에 순접이 쩔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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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술이 부족해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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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 빼우셨으니 다행입니다 ㅋㅋ

교체면 가격이 사악할텐데..

    0 0

신품카울도 사놓긴했어요.ㅋㅋㅋ
다른 파츠들이랑 한꺼번에 작업할라고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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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깔끔한데요? 금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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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님, 거짓말을 잘하시는군요?ㅋㅋㅋ
새카울로 바꾸면 저건 좀더 다듬어서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을까 싶습니다.
페인트도 알아보니 직구로 맞는 색상을 주문할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진짜 탈 수만 있게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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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했었는데요ㅋㅋㅡ.,ㅡ 빨토님처럼만 작업하고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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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울분해만 되면 그담부턴 일사천립니다.
 전 카울분해하는데 1주일정도 걸린듯하네요..
카울 안빠게먹고 할려니까 이리 알아보고 저리 알아보고.ㅎㅎ;;
카울 안쪽 작업하는 건 지저분해도 상관없고 적당한 도구와 충분한 시간만 있으면
꽤나 좋은 퀄리티로 마무리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근데 무광 플라스틱인가요? 무광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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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데요ㅠㅠ
맴찢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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