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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엄마한테도 말못할 비밀이지만
마삼님껜 이야기한건 함정.
저 같은 사진을 강북딜러에 보내니 4번부품 45000 이라길래
콜!! 싸네~하고선 저 뭉치를 그냥 버렸......
알고보니 4번부품은 딱 부러진 저 쇠막대부분
나머지는 볼트까지 부품번호로 주문 가능한거였더군오 ㅜ.ㅜ
재활용가능한 13000원 어치를 걍 버렷......
암튼 부품사고 엠뭬스를 방문하니
어? 어디서 뵌분이 반갑게 인사로 "사장님 곧 오실꺼예요~~~"
사실 저도 긴가 민가한 상황에서 (센터앞에 세워진 엔씨가 없길래)
에이 저번에 대전 농민순대에서
밥도 먹고 어? 차도 마시고 어? 그른사람인데
날 못알아보겠어? 대놓고는 못하고 자꾸 흘깃거리면서
지난 대전투어 사진과 정밀 대조중이었는데
마침 마삼님 오셔서 물어보니 포춘형아 맞다고!!!
간만이라 반갑긴했는데
두분다 바쁘시네요.
결론.
고장난부품 함부로 버리지 말자.
담에는 사우나도 하고 어? 뭐 그런사이가 되야 단박에 알아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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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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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거는 통짜 부품이 아니었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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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닿는 부분의 고무 재사용 가능(까만색 저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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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바이크 스텝이 다 저런 구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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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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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하시면 등짝도 보시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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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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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03 뱅킹센서(라고 해봤자 볼트 하나지만..) 분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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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부품도 언젠가 쓸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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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앗세이가 되었군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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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 배워갑니다~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