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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창원 - 부산 - 울산 - 대구 - 서울 루트로 다녀왔습니다.
5일 동안 대강 1000km 정도 탄 거 같네요.
사고 없이 무난하게 잘 타고 돌아왔습니다.
시내 주행에서는 절대 못 써볼 영역대를 써보니까 신나더라구요..... 2시간 까지는요ㅠㅠ
문경의 'cafe old'는 돈까스가 개존맛이므로 매우매우 추천합니다.
가게도 이쁘고, 경상도 내려가는 길이면 루트도 좋습니다.
내려갔을 때 친구들한테 풀세팅 모습 좀 바이크랑 같이 찍어달라고 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좀 아쉽네요. 올라오는 길에 셀카라도 찍어봤습니다.
토요일에 복귀한 다음에, 저녁에 잠시 마실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뭔가 바퀴 상태가 영 이상해서 24시간 영업하는 정비소에 갔더니 뒷바퀴에 못이 박혔더라구요.
국도 달리면 이런 일이 잦다고 하더니 결국 한번 당했습니다ㅠ
아마 여행 2,3일차에 박힌 거 같은데......
이상하게 ①승차감이 이상해지고 ②퀵시프터가 제대로 안 들어간다 싶더라니
타이어 문제였습니다... 바람 완전히 빠지기 전에 싸고 빠르게 잘 해결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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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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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집 이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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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가 두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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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투어중에 문제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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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00km??를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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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는 언제나 옳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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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밥 갠츈하나요? 개인적으로 문경최고의 맛집은 채가네 들깨국숫집이라고 생각해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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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100km도 빡센데 1000km 라니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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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요일에 저앞에 지나갔는데 알았으면 사먹었을 걸 ㅠㅠ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