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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슬슬 방한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서 제일 무난할거 같은 토시+열선그립 조합으로 가기로 했는데요(마침 바이크에 열선그립이 달려있네요)
보통 이 조합으로 가시게 되면 토시 안은 맨손이신가요? 아니면 실오라기 처럼 얇은 이너글러브라도 끼고 타시게 되나요? 제주도라 그렇게 하드코어한 방한장비는 필요없을거 같아서 당장은 집에 굴러다니는 알파인스타 GP1으로 왠만큼 버틸 수 있을 거 같은데 토시를 달고다닐 한겨울이 걱정이네요 ... 부츠는 포르마 프레챠랑 레빗 리젠트(가죽 어반부츠) 가 있어서 이거면 될 거 같긴한데 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직 방한 하의가 준비되지 않았는데 방한 라이딩팬츠를 따로 또 사야할라나요 ... 라이딩 구력이 하나도 없는게 아닌데 정말 새삼스러운 고민인데 제대로 대처해본 적 없이 그냥저냥 넘어갔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ㅠㅠㅠ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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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용 장갑 끼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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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맨손은 위험하군요 ... 부피가 그닥 크지 않은 코미네 여름용 글러브(gk-193) 있는데 이놈껴도 상관없을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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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든 바지든 뭐가 있어도 안타게되는 자신을 보게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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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즌보단 아무래도 덜 타게되겠지만 예전 타던놈들 대비 타는 재미는 많이 늘어난 애라서(형편상 팔아야할수도있지만요ㅠㅠㅠ) 아예 안타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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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전사람들이랑 같이 일할때 과장님이 3m 장갑 주셨었는데 그런부류 같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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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고 나서 제일 후회하는게 가까운 오분거리 마트 간다고 대충입고 대충나갔다가 슬립한 후라고 많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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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일 중 하나가 장비 가볍게 하고 나갔다가 크게 다치는 경우인건 알고 있습니다만 ... 일단 저는 상황에 맞는 라이딩과 장구를 갖추자는 주의라서 일단은 제 여건에 맞는걸 하나씩 준비하고 있어요 ㅠㅠㅠ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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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없어도 알리발 오일털들어간 겨울용 바이크 장갑만 껴도 한겨울밤에 양만장 다녀오는 편도 1시간은 참겠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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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주도인지라 편도 1시간 이상 운행할 환경이 그리 많지가 않은데 애매하네요 ㅠㅠㅠ 고로께님 댓글 보니 뭔가 토시가 오바같기도 하고 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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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요? 열선에 그냥 라이딩 가죽장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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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부님을 진정한 라이더로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생계형 라이딩은 일반 방한장갑만으로도 큰 문제는 없었어요 ... 헌데 조금이라도 본격적으로 탈 경우를 생각하니 아무래도 고민을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ㅠㅠㅜ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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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열선,토시 조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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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겨울은 토시안에 끼는 글러브 말씀이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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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입던 라이딩진에 히트텍 가장 두꺼운거 받쳐입었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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