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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즐거운투어에 이은 2일차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7번국도를타고 울산까지 열심히가서 울산분들을 뵙기로 합니다 ㅎㅎ
출발후 내륙으로 들어가서 매년 한번이상씩 꼭 들르는 강원대 도계캠퍼스의 맘스터치를 올해도 들렀습니다.
매장이 가득차서 주문후 잠깐 기다렸다 취식성공!!
기분좋게 식사후 나왔는데 아직도 눈이 쌓여있네요?
전망대(?)에 서서 사진을 찍어보는데 아직 황량하네요.
5월 중순이후면 보통 다 푸릇푸릇한 싱그러운 경치를 맛볼수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시간을 맞춰야 하므로 소나무 고목은 눈으로만보고 안전한투어되게 해달라 빌고
바로 다음목적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내려가다보면 옆으로 잘 펼쳐진 7번국도를 타지못하고
계속해서 좁고 꾸불꾸불한길 마을길을 통과해서 가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물론 너무 잘뻗으면 심심할수 있겠으나, 이미 도계-울진 구간에서 코너는 충분히 탔기에...
어느정도는 직선화된 구간에서 편하게 가고싶은것도 사실입니다 ㅠ.ㅠ
전용도로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2차 목적지인 망양휴게소에 도착!!
불안해서 나갈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기 딱 좋은 맑은 날씨와 그보다 더 맑아보이는 바닷가!!
휴식을 취한후 이제 다음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이제는 잘 뻗어있는 길을 달릴수있어 좀 편안히 내려갑니다 ㅎㅎ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반가운 상생의 손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을씨년스러워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길래 세워두고 이런각도 저런각도로 많이 찍어봤지만
폰카의 한계와 찍사의 한계로 이정도 결과물이 제 한계...ㅠ.ㅠ
바람이 점점 거세게 불길래 뒤를 돌아보니
헬멧을쓰고 자켓을 입은채로 사진을 찍는데도 전혀 덥지않을만큼의 강풍과 쌀쌀함을 뒤로하고
이제 최종목적지인 울산으로 출발!!
숙소 도착하여 샤워후 엔맥님과 농부님 날개님 싼타님을 만나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합니다.
다들 두발이와 네발이로 오신바 저 혼자만 술과 맛있는 안주를 먹는 호사를 누립니다.
저집 보쌈 술안주로 정말 훌륭했습니다^^
술 안드셨던분들 후회하실겁니다 ㅋㅋㅋㅋ
식후 커피한잔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5월의 만남을 기약(?)하며 해산합니다.
이렇게 2일차의 일정도 마무으리 합니다^^
도계에서 울진으로 내려가는 길을 강력추천드리고
또 다른구간은 윗쪽에서 상생의손으로 갈때 경유지로 흥환간이 해수욕장을 찍어서
해변쪽으로 돌아가는 경로를 강력추천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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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팔뚝이 타는 바잌 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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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뭔소린가했는데 사진보니 절묘하긴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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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 관련하여 저는 이 글 스크랩 해두었습니다. 언젠가 한번 꼭 가리라 마음먹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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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어차피 도계로 둘러가니 내륙쪽으로 돌아서가는건 상관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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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선 우뇨니 형님 가게를 들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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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누구신지를 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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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술안먹어도 맛나던데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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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그 맛이 세배이상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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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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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는 원래 찍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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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하시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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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패스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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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짜다보니 부산과 울산을 둘다 들를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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