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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하면서 스펙이나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발목은 아직 말썽이지만 낼 모레 무릎 실밥 풀 생각하니까 설레네요.
한창 Z900 꽂혀있다가 TCS 없다는 말에 시무룩해서 다른 기종까지 좀 알아보고 있네요.
공삼이로 코너 돌다가 뒷바퀴가 슬쩍 밀렸을 때 겁나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보니;
혹시 조언 주실 수 있는 고수분들이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당
제가 중시하는 부분은
①시내주행에 적합한가 ②100km/h 중반대 속도까지 부드럽게 올라갈 수 있는가 입니다.
투어를 자주 다니거나 하는 편이 아니고 출퇴근용으로 주로 쓰고 있거든요.
MT-03 잘 타고 다니긴 했지만 좀 불만이었던 부분이,
쿼터급의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서 초반 기어변속이 너무 잦고
100km/h만 넘어가도 짜내듯이 속도를 올려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간튜닝이 충분히 되지 않은 쫄보라서 200이상 쏘고 이런 건 하지도 못하지만,
여분의 힘이 있는데 살살 달리는 것과 짜내서 달리는 건 아무래도 차이가 있으니까요-_-;
연비는 찾아보니 대강 다들 cc가 있어서인지 비슷비슷한 듯 하고,
시트고에는 그다지 연연하지 않아도 될 신장이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텐덤을 할 일이 많진 않은데 텐덤하기에 어떤가가 궁금하긴 합니다!
혹시 각 모델 타보신 분들 계시면 평가를 좀 해주실 수 있을까 해요.
BMW 추천도 좀 받긴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박서엔진이 제눈에 넘 안이뻐보이는 게 문제네요ㅠ
ps. XSR900는 딱 디자인만 보고 꽂힌거라 17년형인가의 그 파랑이 아니면 살 생각이 없긴 합니다.
최신 연식에는 그 색깔이 빠진 거 같아요;ㅅ;
ps2. MT-07도 일단 염두에 두고 있긴 합니다. 09는 시트 디자인이 너무 취향이 아닌데 07은 훨 낫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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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 안쪽의 4기통 네이키드 쪽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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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다른차하고 헷갈렸던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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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삼이로 코너 돌다가 뒷바퀴가 슬쩍 밀렸을 때 겁나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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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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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저번에 사진올린건s1000r네이키드입니다 s1000스즈키 신차라면 사진 올린게 s1000r이 가격 성능 전자 장치 갠찮습니다 1000킬로면 신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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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s1000 바닐라는 종종 1.1천만원 수준에서 올라오기도 하는 거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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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에도 길게 답글을 달았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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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장문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아까 확인하고 대댓글 달려고 하고 있었는데 마침 또 답변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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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윌리머신 엔진+ 초 하드한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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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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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과 거리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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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으로 100넘게 속도를 내는게 가능한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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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편도 거리는 8km 약간 안되는 수준인데 중간에 한강다리가 있다보니......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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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통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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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 레트로들은 영 눈에 안 찼었는데 딱 저 색감이 너무 죽여서 꽂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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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탱크 통으로 바꾸시던가 하셔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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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딱 1년중 300일정도 출퇴 (편도 10km 동작대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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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X-S1000를 3개월 소유해보고 그 느낌으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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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실제 차주분 얘기 이렇게 듣게 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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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Z900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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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신차 내리실꺼면 저는 CB, CBR 650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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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중고들은 진짜 천만원 언더로 올라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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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MT07 타시면 슬리퍼클러치 빼고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ㅎㄷㄷ 제가 그렇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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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게 레브매칭 할거 아니면 슬리퍼 클러치도 별로 필요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