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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못하겠어서 일반상영관에서 일단 봤습니다.
이쇼키들 무슨 스포를 정치.뉴스.연예 상관없이 댓글로 싸지르니...ㅋㅋㅋ
36년 살면서 상영시간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며 옴짝달싹 못한 영화는 처음이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2008년 아이언맨1로 시작해서 나이를 먹은 배우들과 그만큼 나이를 먹은 제 자신을 보며 시간이 참 빠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립박수썰
눈물썰
등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기준에 앞으로 이런 영화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저는 엔딩크레딧 끝까지 다 봤습니다..
또 보고싶네요.
여유 있어지면 용아맥으로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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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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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1 보고 안봤는데 하도 난리라서 시리즈별로 주욱 봐야겠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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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우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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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에 토르빼고 다봤는데 토르 꼭 봐야할라나요 ㅋ 다른 작품 내에서도 우리 햄식이횽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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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3는 꼭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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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무한전쟁 도입부가 시빌워랑 전혀 안이어지더라니 그런 함정카드가 있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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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마무 도루마부 마블이 없어지길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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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첫날에 보고 기억이 새록새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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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을..버틸수가 없어영..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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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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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만간 보러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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