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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사진도 점점 줄어들고...
블박에서 메모리빼서 캡쳐해서 쓰기엔 그렇게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ㅠ.ㅠ
그래서 이제 대충 이틀씩 묶어보려합니다 ㅎㅎ
오늘은 나온님이 추천해주신 의령의 식당을 들리고 여수로 이동할생각인데
그냥 내려가면 갔던길을 또 가게되므로 약간 돌아서 내려가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일단 1번경유지는 라제통문!!
여기까지 오는길에 무주구천동-설천동-라제통문 이구간을 지났는데
시기가 지났다 여겼던 벚꽃들이 너무나 예쁘게 만개해 있었습니다.
지대가 높아서 였을지 아니면 의외로 날씨가 급 쌀쌀해져서 그랬을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 ㅋㅋ
세우고 한장 찍어볼까 싶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은근히 계속 오고 도로는 왕복2차선에
갓길도 따로 나와있는 구간이 없어서 세우고 사진찍기가 무서워서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며 지나갑니다.
바람불때 벚꽃이 확~ 날리면서 그 사이로 달리는데 그때의 기분이란... 크..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더군요^^
자 이제 라제통문을 지나서 식사를 위해 본격적인 목적지로 가는길에 이만키로 달성해서 한장 찍어줍니다.
작년 4월말에 3000키로 좀 안탄차를 가져와서 이만을 찍었으니 1년사이에 대충 1.7만쯤 탔네요.
어디 뭐 많이 다닌거 같지도 않고 가끔 투어만 다닌거같은데 적산이 무섭게 늘어나네요;;;;
근데 내려가면서 생각해보니 소고기국밥이냐 소바냐... 점점 고민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둘다 먹으면 되죠 ㅋㅋㅋㅋ
둘다 곱배기로 해치웠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보통으로 해치웁니다.
둘다 괜찮지만 하나만 고르라하면 전 소고기국밥을 선택하겠습니다 ㅎㅎ
다음에 의령쪽 지나갈일있으면 들러서 또 먹을듯합니다.
그땐 특으로!!
이제 배도 빵빵하게 채웠겠다...
다음경유지인 하동의 금오산전망대를 향해 출발합니다.
경치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졌습니다만.. 폰카와 찍사의 한계로는 이정도 결과물만 ㅠ.ㅠ
이곳 강추합니다!!
다만 올라가는 6키로 정도의 구간이 경사도 매우 심하고 포장상태도 안좋으며 내려오는 차랑 만나는경우
아차하다 제꿍할 위험성이 굉장히 높으니 방문하신다면 부디 조심해서 올라가시길...
다음번엔 셀카봉도 챙겨서 한번 가보려구요.
저 천사날개에서 사진한방 찍어봐야겠어서 ㅋㅋㅋㅋ
꼭 들르는 게하에 도착하여 맥주한잔하고 이날의 일정도 마무으리!!
맛있고 배부르고 좋은경치를 본 4일차의 트레킹입니다 ㅎㅎ
자 이제 게하의 방문목적중 하나인 아침을 먹고 5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사장님이 만들어주시는 볶음밥과 미역국과 여수의 자랑인 갓김치!!
딱 집에서 먹는 그느낌의 밥입니다 ㅎㅎ
맛있는 밥을 배부르게 먹고 이제 힘내서 출발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군산!!
날씨도 좋고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중간에 나주들러서 하얀집의 곰탕한그릇 하려했는데 도착해서 보니까
관광객 단체인지 버스 두대에서 내려서 가게로 들어가는 인파를보고...
그대로 포기하고 군산으로 이동합니다 ㅋㅋㅋㅋ
평소같으면 생각도 할수없는 일인데 배가 부르니
'다음에 와서먹지 뭐..'
라는생각에 그대로 떠나갑니다 ㅋㅋ
해서 도착한곳이 새만금 방조제의 휴게소..
정자에 누워서 쉬다보니 여기까지 버스가 오는지 버스가 한대 들어와서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다보니 너무나 멋진 절경이 있길래 사진을 찍어봅니다.
'처음에는 해무가 심하구나..'
싶었는다 가면서 보다보니 저 해무가 바람때문에 계속 저 섬을 지나서 흘러가더라구요
진짜 장관이었습니다... 크.....
너무 멋져서 방조제길에서 신나게 쏘다가 갓길에 잠깐 세우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DSLR같은거로 동영상을 찍으면 진짜 작품이 나올꺼 같은데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난번에 방문했을때 괜찮았던 서천의 짬뽕집에 도착하니 딱 맞게 브레이크타임이 ㅋㅋㅋㅋ
그래도 20분만 기다리면 되기에 느긋하게 기다려봅니다.
아주많이 매우많이...
다음번엔 올지 모르겠네요 ㅠ.ㅠ
군산을 목적지로 잡인이유중의 하나가 이 짬뽕집이었는데...
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군산으로 복귀해서 숙소에 들어가 샤워하고 잠깐 눕는다고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들었네요 ㅎㅎ
피곤함을 느끼진 못했지만 알게모르게 몸에는 피로가 쌓이고 있었나봅니다.
이제 저녁을 먹어야할 타이밍이라 뭐먹을까 고민하며 지도를보니 많이 움직이지않고 해결할수 있는 메뉴가 딱히 안보여서
나가보니 돈까스집이 있더군요 ㅋㅋ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돈까스로 마무리하고 숙소로 복귀하여 5일차를 마무으리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구리구리해서 아침부터 월도하면서 후기를 쓰고있네요 ㅋㅋ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니 다들 화이팅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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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역시 초딩입맛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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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은 초딩입맛이 지존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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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귀찮아짐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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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도 귀찮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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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무리를 돈까스로 ... 이분 뭘 좀 아시는 분 ㄷㄷㄷ 하루의 시작도 돈까스와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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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아침에는 돈까스를 안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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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떠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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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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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호강,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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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맘먹고 떠나시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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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타보고 싶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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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주명차 어드방하고 K1600GT 한번 타보고 싶네여 ㅋㅋㅋ 신체 능력 밖이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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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타보고 60넘으면 타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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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힘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 키는 175인데 어좁이 멸치에 몸에 근육이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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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묵직한건 제자리 서서 움직일때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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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만 한다면 뭐든 문제가 있겠습니까 ㅋㅋ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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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원한다면 어떻게든 타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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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본 바이크에 대한 로망은 어쩔수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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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기동력 진짜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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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촌놈이 언제 또 의령까지 가겠냐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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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근무중이네요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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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근무라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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