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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투어를 너무 안간거같아 오랜만에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를보니 아침기온이 -5도 였지만 추워봐야 얼마냐 춥겠냐는 생각에 투어를 강행합니다.
일행들과 만나서 강화도로 출발하여 동막해주욕장을 지나 오늘의 1차 목적지인 강화도의 순두부집에 도착을 합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한겨울 매서운한파였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의 통증이...ㅠ.ㅠ
새우젓순두부가 유명한집이지만 전 해산물을 잘 먹지 않으므로 일단 그냥 순두부로 주문을합니다.
사실 그냥순두부는 오후2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써있어서 뭔가 한정판 느낌이라 선택을 ㅋ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따듯한 바닥에 몸을녹이고 커피한잔하러 출발합니다.
같이간 지인분의 추천으로 예쁘고 주차장이 넓은 까페로 이동하여 커피한잔 합니다.
아메리카노가 생각보다 깔끔하니 괜찮더라구요.
까페 정면에 바다도 잘 보이고, 주차장이 넓고 포장도 잘되어 있어서 꽤 맘에 들었습니다.
라이더가 가면 10%할인도 해주더군요 ㅋㅋ
역시 근처로 투어를가니 가볍게 다녀올수있어 좋네요^^
커피까지 먹고나니 날씨가 많이 풀려서인지 돌아오는길에 맞은편으로는 강화도 넘어가는 바이크들이 꽤 많더군요.
돌아오면서 오후에는 4~5도까지 올라갔던데 좀 늦게다녀올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즐거웠던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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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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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카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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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1단이 다른무술 3단에 해당한다는 얘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두분이서 무림고수로 거듭나시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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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수련해서 부부싸움할 때 진지하게 대련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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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목검을들면 집에서의 부부싸움은 지양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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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는 검도장에 놓아두어서 살림살이는 안전지대입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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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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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복장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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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가 방풍, 2순위가 방한 이렇게 생각하고 복장을 준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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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투어가 115키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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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정도거리는 정말 가벼운거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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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60~100km 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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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도 비슷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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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춥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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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는 남쪽이고 북쪽이고 답이없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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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영등포에서 점심먹고 행신동 다녀왔는데 춥긴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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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그나마 따듯해지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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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과 식성은 무관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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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투어 다녀오셨군요^^ 위에 미하엘님 글대로 새롭게 운동을 시작했더니 온몸이 피곤해서 주말내내 뻗었었네요ㅎㅎ 그래도 이번주 토욜은 날씨좋으니 바이크타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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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쪽은 토일 주말동안 눈 또는 비라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절망중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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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마실다녀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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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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