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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정릉에 볼일 보러 갔다가 날씨가 화창해지길래 동두천이나 가자해서5시10분즘 불광역 지나 북한산 근처 지나가는데 산위에 먹구름이 가득히더리구요. 불광역 쪽 돌아 보니 화창하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유턴을 하려는 순간 비 한방울이 떨어지네요 냅다 연신내로 달렸고 제 바로 뒤에는 먹구름 제 앞에는 맑은 하늘입니다. 머리 위까지 먹구름이 오더니 빗발이 세지더라구요. 결국 하늘이 온통 흐려졌고 월드텀경기장 쪽에 주차하고 저녁 먹으러 들어왔네요
송추 지나서 가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비맞았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송추 지나서 가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비맞았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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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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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송추쪽 한바탕 비 쏟아붓고 잠잠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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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에서 비맞았으면 아찔하네요. 지금 월드컵 경기장쪽은 비가 많이옵니다. 정말 간발에 차이로 피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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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있었는데 구름이 구리, 남양주쪽에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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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비구름 오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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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100kg275mm님의 댓글 183cm1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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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있다가 가평지나서 포천으로 빠져서 구리로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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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도 미친듯 퍼붓고 그쳤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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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angGoon님의 댓글 NaBangG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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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리 못해서 아쉬웠는데 하늘의 뜻이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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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나기가 수도권 전역을 훑고갔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