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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스트레스로 더이상은 집 주차장에 바이크를 댈수 없다 판단하여
새로운 방안을 모색중에 스토리지 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휴일인대도 불구하고 전화 상담은 이루어 지더군요.
전화 상담 후에는 슬쩍 현장도 답사를 가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계약은 하지 않았습니다.ㅠㅠ
직원말에 따르면 바이크 전용 컨테이너를 제작했는데
수요가 없어서 개발을 중지했답니다.
시제품으로 만든 1대만 유일하게 운용중인데
그건 이미 사용하시는분이.....
사진을 보여줬는데.. 잘만들었더라구요.
입구에 바이크 진입하기 쉽게 발판(?)같은 것도 있고
내부에는 용품과 장비를 거치할 수 있게
선반과 옷걸이용 봉까지 완비되어있더군요..
암튼 그래서 일반용 컨테이너를 알아보는데..
일반용 컨테이너는 한달에 대략17만원의 임대료가 나가고
공간은 바이크를 두고도 이것저것 놓을수 있을 만큼 공간은 충분하더라구요.
근데 문제가.....
입구는 좁지 않은데 한가운데 셔터문 걸쇠가 있어서
바이크 입출입을 하게 되면 무척 걸리적 거리겠다는 예상과
가장 큰 문제는 지면과 입구의 높이가 대략 50센치.ㅋㅋㅋㅋ
아시바발판(욕아님)이나 차량진입용 경사로 이런거 알아보는데
이것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더군요..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결국 다 돈돈돈..ㅠㅠ
멀쩡한 주차장 냅두고 이게 진짜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구요.
현타만 씨게 오고 딱히 소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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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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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든김에 한대더 안만드냐고 문의해보시는건 이미해보셨을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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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고민 중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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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창고나 농막쓰시는 분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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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이라고 해봐야 회사사람들이 전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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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 옆 기둥에 세워두시고 매번 자동차 빼기 귀찮으실까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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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주차가 아니라서 바이크 옆 아니, 근처에 항상 제 차를 대는게 불가능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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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아님에 나만 터진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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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혹시나 오해들 하실까봐.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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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주차 스트레스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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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주차로 노심초사 하던 세월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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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제 대기자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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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원이면 1년이면 200만원인데 너무 과한지출이네요 차라리 주차공간이 여유로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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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지출 좀 줄이고 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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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근에 뜻이 같은 분들 2분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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