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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0년식 CB125R을 구매했습니다.
키가 작진 않으니 시트고 고민을 안 했는데
발꿈치가 살짝 들리네요.
엔트리급 시트고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발꿈치가 들린 채로 서있어본 적이 없어서 끌고오는 내내 불안했어요.
ㅠㅠ
그래도 오늘은 기념으로다가 하루종일 조져줬습니다.
라고 해봐야 길들이기 기간이라 천천히 다녔지만...
확실히 새 오두바이 연비는 좋지 않네요.
리터당 38.4키로미터 정도 나왔습니다.
다음 주엔 전라도까지 가보렵니다.
그리고 SCR110만 타보다가 다른 걸 타니 확실히 방지턱 넘을 때 느낌이 다르네요.
이젠 SCR110으론 만족할 수 없게 되어버려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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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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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로 제 가슴에 2소 불을 지르시다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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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38.4면 잘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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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 끝난 SCR은 50 언저리로 나오다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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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이는 110이라 배기량이 좀더 낮고 예전부터 연비좋기로 유명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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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바로 다룬 오토바이 찾아보고 있으면 등짝이 위함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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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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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우 매물 있나없나 눈 빠지게 찾아보고 다니다 겨우 구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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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 시트고는 점점높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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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시트고 적응 언 돼서 참에 휘청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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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마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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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충성^^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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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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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500x도 28정도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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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미들급인데도 연비 엄청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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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야아 이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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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멀리다니면 또 업글병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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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국도에서 풀스로틀로 쥐어짜도 속도는 안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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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연비얘기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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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소 있었으면 레블500을...아...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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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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