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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박스 열쇠구멍이 얼었는지 키가 안 돌아가더라구요.
하디 싸구려 탑박스 쓸 땐 한 번도 이런 일 없었는데
기비 넌 왜...
하필 또 토시도 눈에 젖어 말린다고 집에 넣어놓고 나온 상황에
장갑은 탑박스 안에 있고...
어쩔 수 없이 열선만 켜고 맨손으로 라이딩했습니다.
20분 이상 주행을 못하겠더군요.
정말 20분이 한계에요.
그 이상은 죽을 거 같아요.
다행히 핫팩을 항시 휴대해서 수시로 멈춰 손을 녹여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Never try this at home...아...이건 아닌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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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씨에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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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얼어붙었는데 죽을 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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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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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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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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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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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상황이면 대중교통이나 차를 타는게 좋지않을까요 상상만해도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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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낯선 곳에 두고 올 수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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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봉다리라도 싸고 타셨어야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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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말씀해주셨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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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이 날씨에..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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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손만 포기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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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스키장갑끼고 5분 지나니 죽을거 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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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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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도 대단하신데요 심장이 강하신가 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