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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버튼을 누르니까 약하게 털털거리다가 버튼을 때니까 그냥 꺼져 버리고 그 다음부터는 버튼을 누르면 티딕 하는 소리(?)만 나더라구요.
사실 가끔씩 마실 다닐 때를 제외하면 출퇴근 거리가 4km 정도라 1만 km 점검 받을 때 배터리도 교체할까 했었는데 500km 남기고 이렇게 됐네요.
여튼 배터리 문제로구나 생각하고 배터리만 때어다가 근처 센터가서 급속충전(1시간 정도) 해서 다시 물려봤는데 여전히 시동버튼 누르면 티딕 소리만 나더라구요.
여기가 따뜻한 부산이라 영하로 내려갔을 때 2~3번 정도 바로 시동이 안 걸려서 스로틀 살짝 당겨준 적 말고는 문제를 느껴 본 적이 없었는데 난감합니다.
인터넷으로 사서 배터리를 갈아주면 될까요? 센터에 끌고 가는게 제일 확실할텐데 제일 가까운 곳이 1.4km 정도로 거리가 좀 애매해서요.
경험 풍부하신 딜바포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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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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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만 문제이면 온라인으로 사서 자가교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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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스로틀 땡기는 게 좋진 않을 거라 생각은 했는데 뭔가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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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터리 문제인지 확실히 확인하는 방법은 점프를 통해 시동이 걸린다면 배터리 문제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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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점프 방법을 찾아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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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에 알파면 아직 배터리 교환시기가 안 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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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리가 꽤나 짧긴 합니다. 오르막내리막이 있긴 하지만 편도로 4km정도인데 이게 하루 2번 이니까요. 신호도 보통 1~2번 정도라 아이들링 스탑은 생각도 안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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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상 scr110알파 스파크플러그 교환시기가 8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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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교환시기가 8천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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샾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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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역시 샾으로 가는 게 맞는 거겠죠ㅠㅠ 맘에 드는 샾은 2km 정도 끌바를 해야 하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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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락션 눌러보시고... 소리가 힘이 없으면 배터리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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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랑 크락션은 다 잘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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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이라도 셀모터가 한순간에 안돌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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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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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날이 추우니까 바이크도 독감걸렸나봐요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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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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