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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몸살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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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6 12:06:47 조회: 740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1 ]

본문

목요일에 날씨가 좋아서

 

영하 3도에서 출근을 해봤었습니다.

 

내☆복 덕분에 몸은 정말 그냥 시원하게 상쾌하게 도착했는데

 

손가락 끝 마디에 가..감각이 없어!!!!

 




앉으채로 저렇게 손가락 굽고있었는데

 

마침 통근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지나가는 아재마다

 

안 추워?

 

안 추워??

 

안 추워???

 

손가락 뺴곤 버틸만한게 신기했습니다.

 

지난번 영하 1도에서는 손가락 멀쩡했는데 뭔 차인지 참.. 

 

 

퇴근 때도 영하 3도여서 긴장했는데

 

오히려 아침이랑은 다르게 손가락 멀쩡했습니다.

 

아침보다 차가 덜 막혀서 더 빠르게 도착했는데..

 

-_-??

 

 

금요일에는 날이 흐려서 통근버스 탔는데

 

기사님이

 

"어우 시원했겠어?"

 

라며 껄껄껄 하시길래

 

이분도 전에 붕붕이 타셨었나..?

 

기회되면 한 번 태워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당히 날 흐리고 온도도 높아서

 

점심먹고 산책하고 들어왔는데..

 

4시무렵에 갑자기 몸살이 ㅠㅠ

 

퇴근 때 까지 일 걸어두고 고개 푹 숙이며 짬짬히 자다가

 

집에와서 저녁먹고 약먹고 바로 뻗었습니다.

 

 

끝.

 

 

 

 

다음주 금요일 저녁 모임이 있을 예정인데

 

영하는 아닌지라 평택쪽에서 점심 쯤에 서울로 출발해서

 

9시쯤 내려오려합니다.

 

많이 막히는 시간인가요?

 

안 되면 여태 그래왔던데로 

 

고☆속☆버☆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토시가 위대해요 +_+

    1 0

출퇴근 때 배달하시는 분들 보고 그렇게 부럽지 않을수가...

    0 0

토시는 사랑이죠

    1 0

겨울에 잘 타지 않는데 만원짜리 싼거 하나 들여놓을까 혹해요

    0 0

자연스러운겁니다. 단지 나이가 하나 더 늘어서 그런것 뿐이겠죠 ^^

    1 0

아........ ㅠㅠ

    0 0

손가락만 보온 된다면 영하의 날씨도 버틸 수 있는데 말이죠~~^-^

몸살엔 쌍화탕에 숙면이 최고지요~~^-^)*

    1 0

뜨끈한 한 병이면 정말 푹 잘 수 있어요.
나이 먹은건가 ㅠㅠ

    1 0

ㅋㅋ 딜바다는 아재,아지매 비율이 타 커뮤니티보다 많은거 같아요...

    0 0

평택근처 사시는군요
시간내서 커피나 한잔 해요~~

    1 0

날 풀리는 내년에요 ㅎ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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