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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4킬로 출퇴근용으로 scr110 '12년식 타고 있다가 와이프도 너무 오래되고 했으니 바꾸고 싶음 바꿔라.. 해서 포르자300을 결제 올렸다가 빠꾸먹고..
"너 미워! 예산 삭감 할거야!" 해서 100까인 예산으로 알아보니 눈에 들어오는것도 없고.. 어찌어찌 짱구굴려 출퇴근은 유지하고 단독 이동이나(집에 차가 한대. 주로 와이프가 씀) 근거리 바람쐬기용(2교대 근무자라 1주일씩 주/야 시간 바뀜. 낮시간 평일 라운드 가능) 으로 시야를 넓히니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그간 궁금 했던 듀크 390을 겁도 없이 화물로 구입.
16년?? 만에? 메뉴얼 복귀 했습니다.
일단은 오렌지 컬러가 넘나 상콤하고 좋네요.
단기통 둥둥둥 배기음이 처음엔 썩 좋게 들리지 않았는데 치고 나가며 뒤에서 드르르륵! 하는 고 알피엠 사운드가 순정 머플러임에도 참 좋습니다.
남들 다 시즌 오프 한다는데 전 이제 신나서 돌아다니니 춥네요 ㅎㅎ
간간히 소식 올릴테니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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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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듁크듁크한 듀크 축합드립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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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250 때 타보고 300은 안타봤지만 지금까지 듀크는 90% 만족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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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삭감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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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안사준다고 땡깡 부렸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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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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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두크 타다 에스씨알 타면...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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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재미난 놈 사셨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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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룩두룩 하는 배기음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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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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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놀기 딱 좋은 아이템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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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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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롱롱 런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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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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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쿠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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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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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미있어요. 얼른 내년이 오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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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이군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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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6천 이상에서는 튠 머플러 못지 않게 부룩부룩 하면서 찢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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