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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1.
며칠전 한파가 몰아닥친 그날 새벽에 뭔가 띡~ 띡~ 띡~ 띡~ 하는 소리가 계속 반복됩니다.
뭔지 확인하고 싶어도 추워서 안나가려다가...
뭔가 뒷통수를 탁~ 치고 지나가는게 있어서 나가봤더니...
디스크 알람락에서 띡~ 띡~ 띡~ 하는 소리가...
배터리 교체한지 두달도 안됬는데 너무 추웠는지 배터리 성능 하락으로 배터리 없을때 나는 알람이 울렸던 겁니다.
어쩔수 없이 탈거해서 방안에 녹이고 나서 테스트 해보니 쌩썡합니다.
배터리가 오래된건가.. 한번더 달아놔보고 계속 소리나면 딴걸로 갈아봐야겠네요. ㅠㅠ
사건 2.
한 4주전부터 제대로된 온수를 못쓰고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목감기, 기침감기에 매우 괴로운 한주를 보내다가 집주인과 통화하고 나니까 또 그럭저럭 돌아가드라구요.
추워져서 난방 돌리고 나서부터 온수도 잘 안나오고 난방도 잘 안되고...
2주전 목요일에 분배기 보니까 안방쪽 벨브가 잠겨있어서 열어놓고 돌리고 저녁에 와보니 누수가 확인됩니다. ㅠㅠ
일단 안방 벨브 잠그고 집주인과 협의해서 지난주 목요일 한파 몰아치기전에 간신히 수리했습니다.
누수 확인해보니 다행이 분배기 바로 밑에 저 얼마 되지 않은 구멍으로 물이 미친듯 샌겁니다. ㅠㅠ
저부분 수리하고 나니까 모든 문제가 완전 해결되버리네요.
온수, 난방 어느거하나 깔끔하게 잘돌아갑니다. ㅋㅋㅋ
오토바이 얘긴 별로 없고 ㅋㅋㅋ
암튼 요즘은 우리 큰 돼냥이 같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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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개린이 벗어나길 바랍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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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더 커진거 같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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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키로 즈음 다이어트 한겁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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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양이 확대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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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화라고 해주세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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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기 몸살이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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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살믄서 감기몸쌀이 글리뿌면 그마 칵 소주에 고춧가루를 확마 쓰끄가꼬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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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타이밍이 다행스럽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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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따뜻한 하루하루를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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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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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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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살찔수록 귀엽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