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10시 출발해서 오후 2시 40분즘 도착했습니다.

갈땐 44km 달려서 2시간 정도 걸렸구요.

올땐 네비가 큰길 막힌다고 돌아가라고 48km 정도 알려줘서 1시간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온도도 적당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먼저 친할머니 묘소 보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합장한 묘소까지 돌아보고 부모님께 연락도 드리고..

이모 두분께 연락드리고 하니 한 30분 훌쩍...

아침도 안먹고 출발해서 준비해간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한잔 원샷하고 떡하나 먹고...

그란데 사이즈 반쯤 마시고 화장실 갔다오고 하니 대충 1시 정도 되서 출발했습니다.

확실히 시내주행보다 시원시원한 주행했더니 막땡겨도 22km/L 정도 나오네요.

중간중간 막힘없이 땡길때가 정말 좋네요. ㅎㅎ

암튼 푹쉬고 오늘 글 올려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