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못가고 이런것만....

이상하게 저는 타는데 별 문제없는데 쓸데없이? 이것저것

 뜯었다 붙였다 호작질로 시간을 보냅니다

여태 손본것중에 트러블이 나서 손댄건 10%도 안되지 싶어요 

거래처들 휴가간곳이 태반이라 크게 바쁜것도 없지만

집에 있어봐야 덥기땜에 가게에서 에어컨풀로 틀고

여기저기 건드리다보면 요즘은 건프라만드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작업이 하루만에 된건 아니고 요며칠 짬짬이 해준건데

일단 오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순정데칼입니다

파츠리스트에보면 카울류는 차량색상코드별로 품번이 나와서 구별이 되는데

데칼들은  a타입 b타입 이런식이라 구별이 힘듭니다

1개 데칼을 위해 종류별로 3개를 샀네요  

확실히 순정데칼이 조금 비싸지만 스티커보다 일체감도 좋고 내구성도 좋습니다

일옥 경매로 구입한 크롬깜빡이

 경매종료막판에 입찰경쟁이 붙어서 낙찰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기존깜빡이가 저번 렌즈교체할때보니 볼트고정부분이 금간곳이 많아서 구하게 되었네요

크롬깜빡이 4개를 9천엔정도에 낙찰받았는데

신품깜빡이의 경우 직구로 사도 앗세이로 1개에 7만원 정도라 중고살수밖에 없어요 ㄷㄷ

내외부 모든부분은 동일한데 크롬도금이 되어있습니다

내부부속도 같습니다 스탠리

전구소켓이 없는상태로 낙찰받은거라 순정깜빡이의

전구소켓을 빼내서 이식을 해줘야합니다

이게 깜빡이 내부의 전구소켓

앞은 더블타입 뒤는 싱글타입전구가 들어갑니다

반사판을 비롯해 부품을 이식해주고

이렇게 조립됩니다

그냥 얼핏보면 그닥 티는 안납니다 ㅎㅎ

리어휠 분리후에 드럼세척

휠 안쪽 세척

드럼브레이크는 분진이 배출이 안되므로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합니다

스윙암 베어링과 리데나 교체

모두제거

휠베어링은 오염물이 들어가면 안되므로 고무실드타입으로

리데나도 모두 신품으로

토크아답터입니다

이렇게 복스렌치 사이에 끼워서 사용합니다

뉴튼미터,킬로그램등 단위변환도 되고

토크값을 액정에 입력하면 설정값에 도달시 LED가 켜지며

소리가 납니다

20~200N.M값의 범위를 가집니다

일반적인 토크렌치의 경우에 강하게 잠글때 뒤에 파이프를 끼워쓴다던지 이런식으로 쓰기가 힘들기때문에

아답터타입으로 구입했습니다

PS250의 리어휠 토크값은 120N.M정도 되는데

이건 어지간해서는 맨손으로는 잠글수가 없거든요

구동계도 뜯어서 클러치슈와 아우터를 굵은사포로 살짝 밀어주었습니다

토크캠까지 싹 분해후 세척

몰리브덴 도포

조립후 토크값으로 잠그고 마킹

전조등한쪽이 사망해서 교체합니다

LED인데 3년을 못갔네요

2년넘게 쓰다 뜯었으니 어느정도 세척도 합니다

기존건 폐기

알리에서 전구를 샀어요

H4 타입 한쪽당 40W정도됩니다

방열팬이 달려있는데 방수라 물맞아도 상관무

라이트 렌즈도 콤파운드로 닦았습니다 표면이 맑아지면  빛투과가 조금더 좋아지겠죠

데이토나 60파이 타코미터 및 부자재

큼지막하고 단순한 모양이라 시안성은 우수합니다

타코미터 시그널케이블

점화코일에서 연결하고 시그널간섭없게 독립으로 배선튜브로 설치

선정리

효과가 검증은 안된 페라이트코어 DIY 입니다

컴퓨터 USB케이블이나  블랙박스에 보면 흔히 보이는 장치죠

자동차오너들이 종종하는경우가 있더군요

블랙박스 케이블에 설치하면 영상품질이 개선되는게 보이는걸로 봐서

아주 허무맹랑하지는 않는듯?

점화케이블이나  ECU같은 시그널라인에 설치하면

노이즈?가 제거되어 개선된다는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박카메라 케이블에 추가로 달아주고

cdi 하네스에 달아주고

점화케이블에 물렸습니다

풀리지 않게 케이블타이로 감아줍니다

작업하고 집에 타고오며 느낀건 별로 못느끼겠네요 ㅋ

간만에 물세차

오후 7시가 넘은시간이었는데 해가 안지네요 ㄷㄷ

오랜만에 공기압 세팅잡아주고

캉가루 물왁스로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