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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집에 맡기러 갔습니다.
이걸 왜 멀쩡한 바지에 붙이려하냐 물으시길래
오토바이 타는데 보호기능이 될까 싶어서 한다고 했죠...
그냥 시판되는 옷 사라고 하시네요ㅋㅋㅋ
일반 청바지라 스판재질도 아니고 착용감도 불편하고 리폼비만 바지값 나올거래요....ㅋㅋㅋ
택배로 반품한 적 없는데 이 케블라천을 어찌 처분해야할지 난감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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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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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 휴대폰 케이스로 리폼해도 될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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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시니 안되는걸 잘 아셨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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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ㅎ..안될리가없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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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한 곳에다 맡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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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서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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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작토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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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포기 안하셨나요??? 이정도면 실패 아닌가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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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아뇨~~올 겨울에 만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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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집을 가셨군용. 직접 하실줄 알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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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젤 못한 과목이 바느질 실습이었어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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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걸로 바람막이를 만들겟습니다 그럼 멀입어도 ㅋㅋ 안전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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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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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렇게 연구해서 커스텀 하는 것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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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바지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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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스판재질 2% 이하의 청바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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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블라천이 신축성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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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에서 받아줬다니 만족스런 작품탄생을 기다리면 되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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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수선집에서 퇴짜맞고, 두번째 집에서 잔뜩 긴장했는데 흔쾌히 된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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