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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넘게 토시작업하느라 몸이 얼고 출출해지네요. 나갈채비를 마치고 양평해장국본점에서 다이노님을 2시경에 뵈었습니다. 손난로 챙겨주셔서 종일 따뜻하게(지금도 뜨끈뜨끈 헤헷^-^)/)
양평까지는 시속50~60km로, 양지말 화로구이까지는 6단에서 msx최고속도만큼 달렸습니다.
제꿍할까봐 주차는 오뚝이님께 토스했네요.
늦은 점심이라 허겁지겁 먹느라 고기사진도 못찍었어요...국수까지 호로록~~!!
저희가 대접했어야는데 다이노님이 결국 내셨어요.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가속감은 1,2단에서 팍 튀어나가는 느낌은 없고,
4단 이후부터 힘이 세지는 바이크같아요.
기어올리다가 엉키는바람에 굉음이 나긴했지만 시동꺼트리지 않고 제꿍하지 않고^^ 무복했습니다.
클러치가 쿼터급이라 msx에 비해 무겁고 손아귀가 아프네요. 차체도 무겁고 시트고도 까치발 등등 신체적 핸디캡 때문에 더이상의 배기량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홍천서 집으로 오는길에 석양이 지던데 R차타고 국도길을 달리는게 꿈이아닐까하는 착각이 일었네요.행복은 혼다를 타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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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rpm 엔진이라 그런가봐요.. 오늘 날씨 추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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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RR주행모드가 3가지인데요...길들이기 하느라 comfort모드로 달려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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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뤠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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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그뤠~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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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님 설명중 1,2단에서 튀어나가는 느낌이 없는것은 우리가 comfort 모드였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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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 끝나면 더 재밌어질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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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끝나고 rpm을 방방 돌리면서 쓰시면 다른차로 느끼실꺼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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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한스푼에 만족하고 도로 뜯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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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키드 미들급 시내주행 2시간으로 왼손을 잃었습죠 쿼터까지는 금방 익숙해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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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이 아프네요. 클러치 꽉잡고 변속하느라 계속 신경쓰고 어제 골프친다고 팔을 마구 휘둘러서 더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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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 완성작이 기대되네요 생각보다 잘 나온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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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차는 핸들이 카울과 인접해 있어서 시중에 파는 토시는 장착하기 어렵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실제 장착해보니 핸들락 상태로 1~2cm공간이더라고요...데모로 만들었으니 마감처리를 좀 더 손보면 쓸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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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을 뚫고! 라이더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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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를 테스트 해보고 싶어서 쉬는날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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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내년시즌 라이딩후기가 기다려지네요ㅎㅎ 무사고 안전라이딩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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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년 주말, 여름휴가가 머릿속에 그려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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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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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만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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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많지 않으니 정체도 그다지 없고 길들이기엔 겨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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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딱새우...눈매가 아주 멋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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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웃음 유발하는 검은딱새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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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100kg275mm님의 댓글 183cm1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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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7~8년전쯤에... 투어가는데 처음본 여성라이더가 하야부사를 타고 오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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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리터 클러치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연구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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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멋지십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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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170km라이딩 했으니 1/10정도 했네요^^내년 봄쯤 장거리 다녀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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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끝날시점에 보면 제 r3보다 더 많이 달리실듯 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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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현재 500km정도 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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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600km정도 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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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50,100프로 중 어느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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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오일로 직접 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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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는 호환되나요?와우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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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라 1단 2단을 짧게 쓰셔서 더 그럴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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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comfort에선 3천알피엠부터 힘겨워하길래 1-2-3단까지는 3-4천 알피엠에서 변속하고 4-5-6단에선 5천 알피엠 때 변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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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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