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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곽쪽에서 거주합니다
부모님댁은 시내와 가까운 쪽에 있고요
어드레스와 엑스맥스를 탔을 때를 비교해 보면
시내주행은 어드레스가 좀 더 편하다는 걸 느꼈네요
엑스맥스가 덩치가 커서 그랬나 봅니다
사람보다 차량의 밀도가 더 높은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내주행 후기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1. 정차시 차들이 뒤 꽁무니에 너무 붙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모르겠지만 불안할 정도로 가까이 붙네요
백미러 보고 있으면 어떤 차는 50센티 붙인 차들도 있었습니다
엑스맥스 뒤 차체가 너무 높아서 거리감이 안 느껴지나 할 정도로요
저는 일부로 1미터 이상 띄어서 신호대기시 정차합니다
2, 여전히 제자리 꺾기를 시도하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운전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네요
달리다보면 탁 트인 1차선에서 가속을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하며 달려야 한다는 게
허허허
3. 까치발의 비애
언제 정차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까치발은 굉장히 위험한 요소인 거 같네요
어제도 두 번정도 있었지만, 맨들한 대리석위 페인트가 그려진 선, 맨 홀 뚜껑 등은
조심하고요 미끌림을 방지하는 신발을 신어야 겠네요
결론
*시내에서 빅스타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외곽쪽에 타는 게 그나마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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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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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이드미러에 너무 붙은 차 보이면 혹시나 무서워서 슬쩍 다른 차선으로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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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하엘님도 안라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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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만이랑 실버윙은 시트고가 낮았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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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는데요 적응함 다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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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적응해 볼께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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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로 데일리바이크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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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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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짧은 저로서는 그림의 떡이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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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짧아요 ㅡㅜ 오늘 아슬아슬한 경험 몇 번 했네요 잘 가지 않는 동네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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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어떻게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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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7입니다 다리가 짧다고 느껴지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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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붙으면 무섭쥬 ㅠㅠ달릴때도 바짝붙어오는 양아치같은놈들이있어서 그때마다 긴장을잔뜩하는데..안붙엇음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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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시트 때문에 시트고가 올라가군요^^;;; 쿨시트가 급브레이킹시 밀림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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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장착하면 많이미끄러워져요..그래도 쿠션감과통풍때문에 포기할수는없네요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