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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에이프타고 나갈까 하다가 일기예보가 왔다리 갔다리해서 그냥 집에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음 주 수요일에 떠날 에이프 여행을 위해 핸들가방도 달고 램마운트 볼도 달고 알리에서 구입한 귀여운 프로펠러 오리인형도 달았습니다.
그리고 수납공간이 없는게 치명적인 단점인 에이프에 알리에서 구입한 사이드백 마운트를 장착하고 사이드백을 시트위에 얹어봤는데 꽤 어울리고 괜찮네요.
다만............... 사이드백 때문에 뒤쪽 깜빡이가 잘 안보여요 -ㅅ-)... 음... 가뜩이나 윙커도 쪼만한데 ㅠㅠ.... 그래서 사이드백은 일단 보류하기로 했어요.
작업 끝내고 집에 올라오기 전에 시동이나 한번 걸어주자 하고 세족기(연료코크)를 OFF에서 ON으로 돌리는 순간 팍! 하고 세족기에서 휘발유가 새네요 ㅠㅠ... 세족기 안쪽 고무가 삭은 것 같아요. 휴우....
당장 수요일에 여행 출발해야해서 순정은 못구하고 인터넷 검색하니 호환품이 딱 나오길래 주문은 해놓은 상황인데 호환이 될지 안될지 불안불안하네요.
그나저나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이 날씨에 체력이 버텨줄지 걱정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다 일기예보에 비소식 뜨면 그냥 집에 있자~~ 하고 포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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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날씨가 도와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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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출발날짜 앞두고 연료코크가 터져버려서 ㅠㅠ..... 지금은 줄줄 새어나오는게 아니라 묻어나오는 정도라 지켜보고 일단 강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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