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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 필요한 몇가지 빼내고 고철로 버릴려했었는데
서류가 살아있는거라 좀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호기 2호기를 만들면서 나온 새걸로 바꾸면서
나온 부품들과 일부 부품들을 조합해서
3호기도 되살려보았습니다
차대도 도색해주고
엔진이 죽어있던거라 뜯어서 작업하고
캬브세척,연료통 세척,오일펌프라인 교체
스타트모터, 오래되어서 삭아가는 각종 호스들도
다 교체해주고 누유가 될수있는 부분은 싸그리
교체했습니다
상한카울도 부분복원해서 자동차외장하는 옆집에 맡겨서
도색했는데 옛날 현대차 그레이스였나 그런 녹색입니다
제일 안팔리는 앞으로도 팔릴일이 없는 페인트로
골라서 도색했습니다 싸게할려고 ㅎㅎㅎㅎ
어제부로 조립을 끝냈는데 그래도 브레이크라인은
전체교환하고 엔진도 쌩쌩한게 어지간한 센터판 매물보다
상태가 훨씬 좋다고 생각되네요
메이저만 3대연달아 뜯고 주무르다보니까
볼트만 봐도 어디들어가는지 외워질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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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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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다시 파셔도 되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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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나 번개장터보면 파는사람말로는 상태가 좋다지만 썩음한티가 풀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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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육반이는 센터 입고 7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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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은 너무 심하네요 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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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신 차가 아니고 고치신 거라구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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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안팔리는 색으로 도색했는데 꽤 어울리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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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마저님 오픈핸들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