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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강원도가 그리웠었는데 어제보다 오늘이 더욱더 따듯하다는 기상청을 믿고 21년 첫 강원도 투어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늘 집결하는 맥도날드에서 접선후 커피한잔하고 출발합니다.
원래 계획은 화양강 휴게소가서 한번쉬고 넘어가려했는데 맥도날드 커피인심이 푸짐했는지...
다급하게 양만장에 정차후 문제를 해결후 담배한대 태우고 바로 출발을 합니다.
가는데 기온도 괜찮고 노면도 코너탈만큼 눕히지않으면 괜찮고 모든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달려갑니다.
미시령 넘어서 영동지방으로 내려가니 바로 온도가 8~9도쯤 올라버리네요 ㅎㅎ
포근하다못해 땀이 약간 날정도...
영동지방은 언제와도 대박입니다.
주차후 담배한대 태우면서 보는데
두대합쳐 태극문양!!
오랜만에 먹었더니 더욱더 꿀맛!!
식사후 복귀하다가 시원하게 얼어붙은 소양강이 보여서 휴게소에 들러 달달시원한 오미자를 마시면서 잠시 휴식합니다.
이떄 온도가 14도가 넘어가고있는데 얼마나 꽝꽝 얼었으면 얼음이 저래 남았을까 신기했습니다 ㅋㅋ
다시한번 열심히 달려 양만장 맞은편의 편의점에서 마지막으로 휴식후 서울시내를 뚫기위한 마음의 준비를하고 열심히 달려 무복했습니다.
오늘 최고기온이 16도까지 나오던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안달리면 손해인 날씨네요 ㅎㅎ
게다가 오늘밤 내일새벽에 눈, 비오고나선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고...ㅠ.ㅠ
다들 연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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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을 때 잘 다녀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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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키로면 감질맛 날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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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제 3달치 주행거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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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말에 붓싼갑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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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시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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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때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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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우...엄청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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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하고 오두바이타시는 기백을봤을때 완쾌후엔 충분히 더 많이 타실꺼같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