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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에서 판매하는 열선그립이었구요.
5단 조절 가능했습니다.
토요일 최저기온이 영하라길래
오전 6시에 맨손+코미네 네오프렌 토시(AK-049) 조합으로 나가봤습니다.
4단은 너무 뜨거워서 3단으로 다녔는데 3단도 좀 뜨거웠습니다.
시속 90까지는 토시 안이 후끈후끈 했습니다.
시속 100 넘어가니까 슬슬 찬바람이 손등을 핥는 느낌이 납니다.
(레버 끼우는 구멍에서 바람이 새어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시속 120 넘어가니까 슬슬 바람이 닿는 부위가 차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열선 그립에 닿는 손 부위는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전혀 예상 못했던 단점을 알게 됐는데
코미네 토시 끼우니까 방향지시등 켜고 끌 때 아차하면 열선그립 온도 조절 버튼을 누르게 돼서 의도치 않게 온도가 올라가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토시 끼운 채로 경적버튼이나 비상등 버튼 누르는 게 너무 힘듭니다.
이거 잘못 산 듯...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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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 위에 비닐봉지 덮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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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보니 든 생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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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cbr250r 사러가서 본 스즈키r600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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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블랙아이스 수준이 아니라 대놓고 빙판이 얼어있는 도로 통과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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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토시가 클수록 손움직임이 좀 여유롭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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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도 기비로 달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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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조작은 토시가 스위치 부분까지 싹다 덮는게 아니면 불편할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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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것도 있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