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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소송걸어봤자 50% 보상이라고 말하던 K* 손해사정사는 견적서 나왔다고 연락을 하니 갑자기 업체가 바뀌었다고 답이 주네요.
그 다음주엔 프**손해사정에서 연락이 왔는데 처음 꺼내는 말이 '이전 담당자가 얼마나 보상될꺼라고 말한적 있냐? 우리는 그렇게 못해준다.'더라구요.
어느 보험사는 지급을 거절하고 무슨 보험사는 중앙무슨위원회에 논의중이고 그런말을 한참 늘어놓고 나서야 견적 나온게 있는지 물어보네요.
9월 3일 태풍피해를 21일에 실사 나오구선 차가 왜 없냐고 하는것부터 이상하긴 했는데...
질질 끌다가 쥐꼬리만큼 주고 끝났다고 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감가상각 얘기하면서 얼마 못받을거라고 직접 그러던데 그냥 떨어진 카울 테이프로 붙이고 다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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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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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보상은 얼마 안나오는게 맞는거 같아요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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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지요 ㅠ 그런데 그냥 태풍으로 차가 넘어가거나 뭔가가 날라와서 맞은 정도면 운이 없었다 치겠는데 건물 천장이 무너진 경우라 보상을 기대했었는데... 이전 손해사정사는 건물 시공/관리 부실 얘기도 하면서 보상이 될꺼라고 했었거든요. 의심이 드니 그런말 때문에 업체가 변경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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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세상에...보험사놈들 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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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배상책임의무 원인이 자연재해인지 아니면 시공/관리 결함인지가 핵심일 것 같은데요ㅠㅜ 대체 얼마나 후려칠지 걱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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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정난게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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