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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그제 비예보가 없어서 거의 한달반에서 두달만에 밤바리를 다녀왔습니다.
그제는 춘천의 순대국밥집이 목적지였고 어제는 송탄&삽교!!
밤에도 시내에서는 외기가 30도 31도를 찍을만큼 더웠지만...
비가 오지 않는것만해도 너무나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장마가 한달넘게 지속되다보니 더워도 비만오지 않으면... 그저 날씨에 감사하네요 ㅠ
송탄에서는 다섯명이 모여서 햄버거를 광속으로 흡입하고 2차 모임지인 삽교로 열심히 넘어갑니다.
가는길이 외곽임에도, 달리고 있음에도 덥더라구요 ㅠ
쿠폰 만들어둔 까페를가서 쿠폰을 찾아봤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여서 새로만들고 ㅠ
대충 서비스 언저리까지 모았었는데 아깝;;;;
벤치에 앉아서 시원한 커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좀 나누다가 11시가되어 복귀길에 올랐네요.
어제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삽교에 킹콩커피 체인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군요;;
오늘부터 비온다는 예보믿고 타고싶어도 못탔던 장마기간을 생각해서 이틀연짱으로 열심히 달리고나니
오늘은 하루종일 죽겠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얼른 퇴근해서 집에가서 기절해야겠습니다/
불금을 누리기엔 체력이 안받쳐주는 나이가 된게 슬프네요 ㅠ.ㅠ
다들 즐거운 불금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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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이 반갑기까지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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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맛집이라서 가는건 아니고 삽교에 우렁이를 먹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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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저 글씨도 꺼버리드만 요샌 다시 켜나보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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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짱짱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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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비가안와도 선택지가 밤바리뿐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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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만봐도 땀띠날듯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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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맛있는거 먹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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