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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은 125cc 클래식 바이크를 타고,
저는 scr110을 타고,
경기도 인근으로 놀러다녀볼까 합니다.
간단한 짐은 노비인 제가 스쿠터에 담고, 주인님이신 마님은 그냥 한껏 간지만 뽐내며 다닐 예정입니다.
그동안 경기도 인근으로 놀러다녀본 적도 없고 해서 연휴는 긴데 바이크 타고 갈만한 곳을 모르겠네요.
마님이 면허는 땄는데 여태까지 한적한 주차장 등지에서 연습만 해보고 도로는 안 나가봤습니다.
아주 그냥 이번 연휴 6일간 질리게 타보고 매뉴얼 바이크 적응훈련을 마칠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이크 선배님들께 가볼만한 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ps)
scr110은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최대한 속도를 줄여도 뒷바퀴쪽이 털려서 엉덩이랑 허리가 아프던데,
마님 건 부드럽게 넘어가거든요.
바꿔 타자고 하면 한 대 처맞겠죠?
ps2)
원래는 면허 따고 대림 라이딩 스쿨 등록해서 같이 초보 수업 8시간짜리 받아보면서
최대한 안전에 중점을 둔 적응훈련을 하려고 했는데,
이 시국이라 수강생 모집을 안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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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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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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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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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앗...앙대....텅장이 되어버려어어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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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본네빌 멋있다고 할 때마다 무서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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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00 이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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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는 특성상 방지턱에서는 천천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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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엉덩이를 들게 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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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그것만은 네이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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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쇼바를 바꾸면 개선여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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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한다면 뒷쇼바는 어떤 게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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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킹 타시면 더 놀라실 겁니다 ㅎㅎㅎ 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