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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장거리 간다는 개념도 없었고.. 양만장도 궁금하긴 했는데 서울시내 뚫고 지나는것도 부담되고..
이번에 같은 학번 동기들이 펜션잡고 놀자고 해서...
아는분 통해서 싸게 비발디파크 내부에 있는 소노체빌리지에 방을 쉽게 구하게되서..
어차피 술도 안먹고 양만장도 가보고 홍천 한번 넘어가보자...
아침에 늦어도 9시 출발, 2시간내 양만장, 1시간내 비발디파크 요렇게 계획잡았네요.
돌아올땐 깜빡하고 캡처를 안했네요. ㅠㅠ
집에서 9시 55분 넘어서 출발해서 도착은 11시55분 정도.. 거의 두시간 ㄷㄷㄷㄷ
왠지 더울거 같아서 쿨시트 달았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ㅋㅋㅋ
시원한거 한잔하고 다시 12시 넘어서 출발... 비발디파크 도착은 1시 7분정도...
차 밀려서 늦은 친구들 다해서 겨우 2시경 입실 완료...
풍경 정말 좋았습니다.
아.. 3시부터 열심히 달리는 동기들 두고 5시 30분에 겨우 출발했습니다.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밤길 운전 너무 무섭습니다 ㄷㄷㄷㄷ
차도 막히고 9시 넘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 달려봅니다.
오다가 갑자기 블루투스가 꺼져서 안내를 놓쳤더니 ㅠㅠ
결국 팔당대교 건너더니 미사지구 돌아서 겨우 구리암사대교 건너서 천호대로 타고 경복궁 뒷길 넘어서 겨우 ㅋㅋ
집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시간 딱 보니 8시 11분 ㅋㅋㅋ
논스탑으로 엉덩이 쪼게지면서 달렸습니다.
와.. 엉덩이 너무 아프네요 ㅋㅋㅋㅋㅋ
겨우겨우 도착해서 한컷..
냉각팬 멈출때까지 잠깐 기다리다보니..
보이실까 모르겠지만 직빨 감성의 타이어에 사이드쪽 감질나게 닳은 자국이 보이네요.
홍천 진입해서 비발디파크 들어갈때 한참 꼬불꼬불한길 많이 누웠구나... 싶었는데 택도없는 ㅋㅋㅋ
아마 사이드 다 쓰지도 못하고 가운데만 닳아서 새 타이어 갈지 않을까.. ㅋㅋ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얼른 냥밥주고 홀딱 씻고 집근처 수제버거 먹으러! ㅋㅋㅋ
생각보다 긴장되고 힘들어서 밥도 대강 먹는둥 마는둥 해서 너무 배고팠습니다.
그래서 더블패티, 더블치즈 버거로 ㅋㅋㅋㅋㅋ
아마 양만장 특별히 일 없으면 안갈듯합니다. ㅎㅎㅎ
서울시내 뚫고 지나가는거 너무 힘드네요.
그러고 마무리는...
뒤집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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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재미없는 길로 가셨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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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즈음엔 노들길 알려주더니 10시 출발할때즘 종로쪽 알려주더라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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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달라고 애교부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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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애교죠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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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터널 지나실때는 강변북로로 가시는게 제일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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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가 아니라 강북쪽 인거죠? ㄷ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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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터널로 들어가서 좌회전해서 들어가는 강변북로는 전용도로가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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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갈꺼라 괜찮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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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욥하네용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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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큐티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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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는 두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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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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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도심 뚫는게 제일 무섭네요. 거리 대비 걸리는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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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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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요일에 늦게 출발했다니 복귀길에 금방 어두워져서 아차 싶었네요 ㅎㅎ 도심교통은 정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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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지구 돌아나오는데 가로등이 어두워서 힘들었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