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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17년식 이후 알천/알은 뒷바퀴에 물받이가 없습니다...
애기 손바닥만한 고무판 하나 '덜렁덜렁' 달아놓고
그걸로 쇼바를 보호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하고있죠.
역시나 상태가 안좋은 도로라도 만나고 나면
리어 쇼바는 흙탕물로 범ㅋ벅ㅋ이 됩니다.
바이크 산지 2년이 다되어 가는데..
남들은 출고 튜닝으로 하는걸
저는 여태 안하고 있었죠.
왜냐, 비싸니까..;;;
진심 부모님안계시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이나 설계등을 얕잡아 보는것은 아니지만
abs 재질이 20만원대이니 말 다했죠..
세차 할때마다 엉망진창이 되어있는 리어를 보거나
다른 바이크들 순정으로 리어허거 달려있는걸 보다가
휑한 제 바이크 리어를 보면..
'아.. 달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죠.
혹시나 좀 저렴하게 순정 튜닝 파츠로 나올까 싶어서
기다렸던 면도 없잖아 있구요..(근데 안나옴.ㅠㅠ)
암튼 1년을 넘게 고민만 하다가
근래에 꽤나 많은 종류의 알천알용 리어허거가 출시되었습니다.
초기엔 진짜 선택권도 거의 없었...ㅠㅠ
근데..제작사가 많아지긴 했는데.....
설치 방식이나.. 퀄리티가.. 흐음.. 가격대비.. 흐음..
'이가격에 이러면 차라리 얼마더 보태서...' 가 시전되었습니다.
결국 질렀습니다.
카본 리어허거를!!!
근데 설치를 못합니다.ㅠㅠ
배송비도 더주고 빠른걸로 시켰는데..ㅠㅠ(네 제가 바로 그 흑우입니다)
오늘 퇴근하는 길에 필요한 공구 사려했는데 공구상가도 다 문을 닫아버렸네요.
드릴 기리랑 드라이버만 있으면 된다고 해서
엄청 쉽게 생각했었는데..
드라이버도 그냥 드라이버 아니고 엄청 긴게 필요하네요;;
퇴근후에 집에 있는 공구로 어떻게 해볼랬는데 될 턱이 없어서
일찌감치 포기했네요.ㅋㅋ
아쉬운 마음에 한번 갖다 대보기만 했는데..
뭔가 순정맹키로 딱 맞는 느낌은 없네요.ㅋㅋ
p/s 알천알 또 리콜 떴네요.ㅋㅋㅋ 에휴.. 센터는 언제가지...-_-;;;;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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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 알차는 죄다 알천이던데 이게 없었군여 ㅎㄷㄷ 보면서 참 가성비 좋게 나왔다 생각드는 차종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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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그거 플라스틱이라고 좀 하다 덧대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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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저도 순정 체인커버 떼내고 기비 휀다 달아야하나 고민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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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히 공임주고 센터에 맡길까 싶긴한데, 빨리 달고는 싶고 센터갈 시간은 없고.. 그렇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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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천계열은 우스갯소리로 가성비가 워낙 훌륭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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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런 것이었나요. 오너가 디테일을 완성한다라니 ㅋㅋㅋ 사제파츠로 풀컬러 계기반도 있긴하더군요. 전자식 쇼바는 사제파츠로 없을랑가요? ㅋㄷㅋ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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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없을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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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행이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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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팔백알도 없어서 세차하고 물 밝고 지나갈 때 흐.... 맴이 아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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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로에서만 타라는 제조사의 의도인걸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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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햄 그래서 오프라인 상점도 먹고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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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타고 임도달리고 도하하면 세차 끗 아닙니까? 지에스는 그렇게 타는거라고 들었습니다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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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받침을 이쁘게 오려서 만들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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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되나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