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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끄러지는 증상 발생해서 샵 가보니 뒷바퀴 바람이 적대요
빵꾸 검사하는데 멀쩡
언제 점검했냐해서 교체하고 한 번도 안 했다고 하니 아마 그래서 빠진 것 같다고 하셔서 그런가보다하고 탔습니다
8월 또 미끄러져서 보니 뒷바퀴 바람 적은 게 눈에 보입니다
샵에 가보니 또 빵구검사 해주시는데 멀쩡
혹시 길거리에 주차하거나 주차 이상하게 했냐고 물어보십니다
출퇴근용으로 산거라 주차라고는 회사, 집, 음식 방문 수령밖에 없습니다
최근 또 바람 빠진 게 보여서 샵에 가보니 누가 쑤셨대요
자세히 보니까 찢어져 있습니다
그것도 바닥면이 아니라 옆면이네요
사장님이 또 물어보십니다 주차 시비 있냐고
그동안 바람 뺀 건 경고의 의미였고 경고를 안 들어서 구멍을 낸 거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습니다
주차공간도 충분해서 항상 몇 자리는 비어있습니다 제가 대는 곳은 경차도 안 들어갈 공간이고요
경찰에 신고했고 타이어는 교체했습니다
20%정도 남았다고 하셔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아깝습니다
경찰에서는 못 찾을 수도 있대서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길거리 cctv밖에 없는데 그게 한쪽만 비추는 게 아니라 여기 저기 비춥니다
또 테러당할까봐 cctv 바로 앞, 집에서도 잘 보이는 위치에 세워놓고 한 번씩 지켜봅니다 수상한 사람은 없는지
잡히면 보상이나 처벌보다 이유가 가장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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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면 귀방맹이 주먹으로 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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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처음 바람 빠졌을 때 좌회전하는데 약간 미끄러지는 것 같아서 며칠동안 좌회전, 우회전 때는 저속으로 다녔어요. 바람 문제인지 모르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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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면 이상한 핑게 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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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들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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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남의 물건을 왜 손을 대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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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특이한 사람 많네요 경고를 주려면 당당하게 쪽지 남기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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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글만봐도 스트레스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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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놔두고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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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별별 놈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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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건드는 시키들은 .... 처벌 씨게 들어가야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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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같은넘이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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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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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크게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의지가 없지는 않은데 꼭 잡아야겠다 이런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 ||
